주차장 내에서 파킹을 놓고 내리지 않아
D에 체결되어 있던 차가 움직여
소화기가 달려있는 벽을 박았습니다
10년 넘게 운전하면서 단독사고를 처음 내봐서
인사사고 안난게 다행이라고 생각들면서도
너무 당황스럽고 죄책감 자책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약 공임비 110만원 부품비 70만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앞범퍼 교환
운전석 라이트 교환
운전석 휀다 교환
운전석 휠하우스 판금
운전석 문 판금
*프론트사이드멤버 좌 판금
*프론트사이드멤버 우 판금
여기서 의아한게 정말 저속으로 벽을 박았는데
그 충격으로 내부 프레임인
프론트사이드멤버 좌 우를 모두 판금할 정도가 맞는지 싶습니다.
첫사고라 너무 얼떨떨하고 경황이 없는데
너무 과다수리가 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워서요
프론트사이드멤버 판금이 이루어진게 맞다면
본넷 열고 확인해보면 수리한 표시가 있을까요??
첫 새 차 사고 4년 동안 사고 한번 없었는데
이번 사고로 프레임 판금까지해 정도 다 떨어지고
그렇다고 엄청난 감가가 예상되어 팔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기 찌그러진거만 판금처리하고 나머진 그냥 대층 맞춰서 타시면 안되나요?
이미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ㅠㅠ
수리 수준이 상대방이 보험 처리할때 수준인데 자차 사고면 저렇게 까지 하면 ㄷㄷㄷ
아파트 주차장 기둥 도색 및 소화기 구매 보험처리 해드렸습니다
현기차면..가늠
여러군데 가보셔요
멤버까지는 판금, 라이트 교체는 안 해도 되고
휀다도 판금으로 해달라고 하세요
이미 수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ㅠㅠ
다른건 몰라도 멤버 양쪽 판금한게 너무 찝찝하네요
180만원에 저걸 다해주는게 싱기 ㄷㄷㄷㄷ
그냥 할증이 없어 이래저래 분쟁없이 수리할수있는 200언저리에 맞춰 어거지로 견적뽑은 느낌이 ㅎㅎ
양쪽 멤버 판금까지 해서 완전 사고난 똥차가 되었네요
뭘 저정도까지 수리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수리한거에 비해 수리비는 상당히 적게 나온듯 싶네요?
아무리 느리게 박았다고 해도..
차가 힘이 있으니.. 그정도 고장난게 아닌가..
싶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