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배불리 먹일 우량종 개발하자"
그러던 어느날
"어 시벌 뭐여"
"왜 배추랑 양배추만 있던곳에 유채꽃이 생겼냐"
"뭐지, 한번 연구해봐야겠다"
얼마후
" 허? 겉은 달라도 속 염색체가 같으면 교배가 가능하고 새로운 종이 나오네? 이걸로 한번 논문 써봐야 겠다"
1935년 우장춘 세계 최초로 교잡을 발견
이를 통해 "종의 기원"이 수정됨
"연구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배불리 먹일 우량종 개발하자"
그러던 어느날
"어 시벌 뭐여"
"왜 배추랑 양배추만 있던곳에 유채꽃이 생겼냐"
"뭐지, 한번 연구해봐야겠다"
얼마후
" 허? 겉은 달라도 속 염색체가 같으면 교배가 가능하고 새로운 종이 나오네? 이걸로 한번 논문 써봐야 겠다"
1935년 우장춘 세계 최초로 교잡을 발견
이를 통해 "종의 기원"이 수정됨
ㄷㄷ 종의 기원 수정
ㄴㄴ 유채꽃은 전부터 있었는데 유채꽃의 기원이 알려진거임
저 논문 아직도 피인용수 쩐다고 알고 있음
아, 저게 유채꽃의 탄생배경이야????
ㅎㅎ 우리동네에 이분 박물관있는데 ㅎ
아, 저게 유채꽃의 탄생배경이야????
ㄴㄴ 유채꽃은 전부터 있었는데 유채꽃의 기원이 알려진거임
어...?
ㄷㄷ 종의 기원 수정
씨없는 수박이라는 잘못 알려진것보다 더 대단한 업적이네여 ㄷㄷㄷㄷㄷㄷ
ㅎㅎ 우리동네에 이분 박물관있는데 ㅎ
저 논문 아직도 피인용수 쩐다고 알고 있음
당장 작년 한해 구글에서 잡히는 것만 72회 인용임. 다만 아쉬운건 저 논문을 일본 저널에 일본식 이름으로 내서 일본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다더라
한국 농생명과학의 아버지
제주에 귤심은 분.
이분 없었으면 겨울에 귤 못까먹고 있었음..
시베리아에서 귤 안까먹어도 되네!
배추랑 양배추랑 섞으면 유채꽃이 나온다고???
배추 성장 과정을 안봤으면 잘 모르는데 배추 꽃이 있음, 양배추도 마찬가지고. 이제 거기서 섞이고 하니까 유채꽃이 뙁
노벨상감 아니냐
그래서 가끔 한국으로 귀국 안하셨으면 일본서 노벨상따고 떵떵거리면서 살았을거라는 말이 나옴,그때 한국이야 노벨상이고 나발이고 먹고사는게 중요했으니...
아버지가 을미사변을 계획 실행하고 나중에 조선사람에게 처단까지 당했는데 해방 뒤 아무것도 없는 한국에 와서 농업 발전과 종자 개량에 공헌하셨는데 어머니 임종도 못지키시고 돌아가시기 얼마 전에야 훈장을 받으셨으니 그 고초가 얼마나 심하셨을지..
ㄹㅇ 진짜 애국자중에 이런 애국자 없으시다.
이 정도면 노벨상감 아닌가? 이과 답변 좀
업적은 받을만 하나, 사망자는 노벨상을 안준다더라
어느부분으로 받아야 하나? 생리의학?
비슷한 시기 노벨상 수상내역을 보면 노벨상감 맞음
시대가 시대인지라 못받은 것 같음
하긴 백인 여자도 주네마네하던 시절이었으니 황인종이 받을 리는 없었겠고...
참고로 우리가 먹는 포기김치의 재료인 배추도 이파리 풍성하게 개량한 분이 이분임
어? 뭐지...
이거 이제보니 만능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
애비의 죄를 자식이 갚네... 훌륭하십니다!!!
우장춘 박사위 애비가 매국노임...을미사변 주동자 우범선이라능
아버지는 혼자 흥하겠다고 나라를 팔았는데 아들은 그 나라 가서 어머니 임종조차 못 보고 먹여살린 거네...
이거 말고 니네들 야생겨자에서 얼마나 많은 채소가 분화되었는지 보면 놀란다 ㅋ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