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우량 품질 종자 개발은 했는데 농민들이 쓰려고 하질 않네...
옳커니 시식회 열어서 다들 맛 보여주면 믿을듯 올 ㅋㅋ
농민 여러분들 씨없는 수박이라고 들어봤음? 한번 다들 시식해보고 가세요
농민들 반응 : 와 씨없는 수박 이거 뭐냐 졸라 싱기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량 품질 종자 짱짱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장춘 박사가 개발한거라는데 그 양반 천잰듯 ㅋ
? 그거 나랑 친한 기하라 히토시 박사가 개발한건데 ...
몰라 뭐 결과야 좋으니 뭔상관
결과적으로 우장춘 제자들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오해가 풀때까지 1980년대까지 교과서에
씨없는 수박 개발자로 우장춘은 널리 소개되었는데 아직까지도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꽤 많다.
그래도 우장춘 박사님 아니였으면 해방직후 먹을거 없어서 사람들 다 죽었음
농업계의 예수임
종자개량의 대명사같이 홍보하려고 써먹은건데 그러다보니 우장춘 박사 작품으로 포장되버림.
사실 그거 아니어도 해방 후 한국 농업에 엄청난 업적이 있는 분.
벼, 감자, 무, 배추 개량도 있고 제주에서 감귤키우고 고랭지에서 배추키우는 등등 현대 한국인 식탁은 이 분의 영향을 안 받은게 없음.
사실 꼴랑 씨없는 수박만 만든거였으면 박사라고도 안불러줬을텐데 상상이상으로 대단한 사람이었음
우장춘의 실제 업적을 보면 씨 없는 수박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수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좀 이상하게 알려짐
? 폭탄 만들다 돌아가신 분 아님?;
무 품종 개량도 하지 않았나
아니였나
실화냐
ㅇㅇ 본인도 최초 아니라고 했는데 여론때문에 이래됨ㅋㅋㅋ
진짜? 일본거였어?
헉 씨없는 수박 포도 우장춘이 남긴 유산인줄.....
그래도 우장춘 박사님 아니였으면 해방직후 먹을거 없어서 사람들 다 죽었음
농업계의 예수임
사실 꼴랑 씨없는 수박만 만든거였으면 박사라고도 안불러줬을텐데 상상이상으로 대단한 사람이었음
순간 히토미박사로봤네
부르셨는가
종자개량의 대명사같이 홍보하려고 써먹은건데 그러다보니 우장춘 박사 작품으로 포장되버림.
사실 그거 아니어도 해방 후 한국 농업에 엄청난 업적이 있는 분.
벼, 감자, 무, 배추 개량도 있고 제주에서 감귤키우고 고랭지에서 배추키우는 등등 현대 한국인 식탁은 이 분의 영향을 안 받은게 없음.
저분 덕에 제주 감귤이 재배되기 시작했지;;
유전자실험이 영 좋지 못한 곳에 시행됐어요
잘알아두세요
선생은
우장춘의 실제 업적을 보면 씨 없는 수박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수준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좀 이상하게 알려짐
우리동네에 이분 박물관있는뎈ㅋ
? 폭탄 만들다 돌아가신 분 아님?;
여기는 이휘소 박사님. 논란이 좀 있지만.
이분 실제 업적은 찰스다윈이랑 멘델 바로 다음가거나 동급임.
품종개량이 얼마나 위대한 연구인지는 동남아 살아보면 알수있다
수박이고 무고 배추고 죄다 한국이 훨씬 맛있어
씨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의 프롤로그나 마찬가지죠
우장춘의 진정한 업적은 씨없는 수박 따위가 아니라 실험을 통해 종간 잡종과 종의 합성이 실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밝힌 것. 이 업적으로 종의 기원 일부가 수정됨.
논문이 쓰여진 지 80년이 넘었는데도 십자화과 식물 관련 논문에는 빠짐없이 인용되는 매우매우매우 중요한 논문임.
몰랐는데 ㄹㅇ 개쩌는 분이었네
+한국 입국할때 종자도 많이 가져오셨지...
그렇다고 씨없는 수박 따위라고 이게 왜 펌하당해야하는거지?
우장춘 띄우려고 남의 업적까지 까내리려고 하는건 좀.
가뜩이나 남이 한걸로 알려진걸 알게되면 화가날텐데.
까내리는게 아니라 실제로 우장춘의 업적과 씨없는 수박의 품종개량은 그정도의 간극이 있다는거임
씨없는 수박의 품종개량도 훌륭한 업적이지만 우장춘 박사의 업적은 유전학계에서 그런 웬만한 업적들을 '따위'로 취급해버릴 정도의 위상이 있음
우장춘 박사 아버지가 일제강점기때 친일파라 일본에서 사셔서 한국말을 잘못하셨음 그래도 아버지 빚을 갚으려고 당시 열악한 한국에 와서 연구에 힘쓰신 훌륭한 분이심
노벨상받을만한 인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