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그리드가 충격을 금치 못했던 순간

 

 

  

 

해그리드는 50년 전에 직접 알을 깐 생물이자 친구였던 거미인 아라고그가 죽자 그를 직접 묻어서 장례식을 치뤄주려고 한다.

 

 

 

하지만 아라고그가 죽자 숲에 살던 거미들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말하는데, 지금까지 순하게(?) 있던 애들이 해그리드를 적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해리, 그 못된 거미 놈들 말이야... 알고 보니까 순전히 아라고그가 날 먹지 말라고 해서 지금까지 날 공격하질 않있던거 같아. 대체 그게 믿겨지는 소리냐?"

 

 

 "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