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일단 경제규모랑 비교해서 설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일단 낙농업계는 소수의 과점화된 조합형태라 인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계란한판2021/09/05 21:50
저거 무슨 법만들어놓은것 때문에 내리고 싶은데 못내린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가격연동제인가
마고의노래2021/09/05 22:02
제발 우유도 수입하고 싶네요
민요는괴로워2021/09/05 22:19
비슷한유형이 택시 넘버값이 있죠 이익단체에서 더이상 넘버 발행 못하게 막아버리면 택시 넘버값은 올라가죠 낙농업이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나 결국 문제가 되는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집단이익적인 카르텔 이란걸 인정 안하는데 있습니다
쉽게 말해 돈있어서 내가 고품질의 저가의
유제품을 제공하고 싶다 하더라도
총량이 정해져있으므로 할수가 없음 그허가를 사오려면 또 기존 허가권가진이가 부르는게 값이죠
어찌보면 세상을 바꾸고싶으면 세상을 바꾸려들지말고 내가 변하는게 빠른세상입니다 그게선이든 악이든
내가 속한 세상은 변할테니까요
시원한똥줄기2021/09/05 22:31
노브랜드 우유 굿밀크 L당 1480원입니다
그것도 올해 한번 오른게 1480원 이에요
100% 원유에 부산우유에서 만들어서 나옵니다
그게 성남까지 와서 1480원이면 유통업체가 아닌 가공업체들이 엄청 남겨먹는다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우유가 기름보다 비싸다는게 말이 안되죠
기름은 100%수입이니 가격이 이해나 되지만 우유는???
아이유랑2021/09/05 22:45
따지고 보면 우유도 전량수입이나 마찬가지죠. 소가 먹는 사료가 전량수입에 의존하니까요. 애초에 사료값(국제곡물가격&해상운임)이 안잡히면 우유값도 못잡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저렴한 멸균유(커피에 타먹습니다)먹거나 두유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진진]2021/09/05 22:50
이래놓고 곡소리를 한거에요? 와 이색히들 진짜 안되겠네
익명29012021/09/06 00:27
풀먹여서 기르는 소보다 사료값이 드니까 더 비싸진다는걸 이해는 하는데...
이제는 우유로 키크네 뭐하네 얘기도 안먹히고, 다만 맛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우유도 남고 하면 차라리 홀스타인종 말고 양은 적어도 우유맛이 좋은 종으로 바꿔서 길러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저는 이미 독일우유로 바꿔탄지 오래됐습니다. 팩우유인데도 맛있거든요.
저지방인데 우리나라 홀밀크 맛이 나요. 음료 대용으로 벌컥벌컥 먹어도 칼로리걱정이 낮아요.
3.5% 홀밀크는 생크림 탄 우유맛이 날정도로 진하고 맛있음. 스프나 아이스크림 요거트 만들때 쓰면 좋아요
그리고 멸균팩우유라 한상자씩 사서 상온에 두고 먹으니까 유통기한 걱정도 없고 사러 마트 자주 안가도 되고.
캡이 달려서 먹기도 편하고. 세상 편함.
처음 우리나라에 풀릴때는 진짜 저렴했는데, 슬슬 가격을 올려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아직까진 올려도 싸네요.
sunwood02021/09/06 02:18
그래서 분유같은 저가우유도 있다는.
턱없이 비싸네...
고요비2021/09/06 02:29
남는 우유로 더 맛있는 치즈 버터등 각종 유가공품 만들면 얼마나 좋게요 ㅠㅠ 원유만 팔아쳐먹을 생각말고 그 원유로 제대로 r&d좀 하고 싸게 좀 팔았으면 ㅠㅠ
리터당 단가가 중동서오는 휘발유보다 높네시벌
응 안머거
저건 일단 경제규모랑 비교해서 설명이 필요한 듯 합니다.
일단 낙농업계는 소수의 과점화된 조합형태라 인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저거 무슨 법만들어놓은것 때문에 내리고 싶은데 못내린다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가격연동제인가
제발 우유도 수입하고 싶네요
비슷한유형이 택시 넘버값이 있죠 이익단체에서 더이상 넘버 발행 못하게 막아버리면 택시 넘버값은 올라가죠 낙농업이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나 결국 문제가 되는건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집단이익적인 카르텔 이란걸 인정 안하는데 있습니다
쉽게 말해 돈있어서 내가 고품질의 저가의
유제품을 제공하고 싶다 하더라도
총량이 정해져있으므로 할수가 없음 그허가를 사오려면 또 기존 허가권가진이가 부르는게 값이죠
어찌보면 세상을 바꾸고싶으면 세상을 바꾸려들지말고 내가 변하는게 빠른세상입니다 그게선이든 악이든
내가 속한 세상은 변할테니까요
노브랜드 우유 굿밀크 L당 1480원입니다
그것도 올해 한번 오른게 1480원 이에요
100% 원유에 부산우유에서 만들어서 나옵니다
그게 성남까지 와서 1480원이면 유통업체가 아닌 가공업체들이 엄청 남겨먹는다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우유가 기름보다 비싸다는게 말이 안되죠
기름은 100%수입이니 가격이 이해나 되지만 우유는???
따지고 보면 우유도 전량수입이나 마찬가지죠. 소가 먹는 사료가 전량수입에 의존하니까요. 애초에 사료값(국제곡물가격&해상운임)이 안잡히면 우유값도 못잡습니다. 그냥 속편하게 저렴한 멸균유(커피에 타먹습니다)먹거나 두유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래놓고 곡소리를 한거에요? 와 이색히들 진짜 안되겠네
풀먹여서 기르는 소보다 사료값이 드니까 더 비싸진다는걸 이해는 하는데...
이제는 우유로 키크네 뭐하네 얘기도 안먹히고, 다만 맛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데..
우유도 남고 하면 차라리 홀스타인종 말고 양은 적어도 우유맛이 좋은 종으로 바꿔서 길러보는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저는 이미 독일우유로 바꿔탄지 오래됐습니다. 팩우유인데도 맛있거든요.
저지방인데 우리나라 홀밀크 맛이 나요. 음료 대용으로 벌컥벌컥 먹어도 칼로리걱정이 낮아요.
3.5% 홀밀크는 생크림 탄 우유맛이 날정도로 진하고 맛있음. 스프나 아이스크림 요거트 만들때 쓰면 좋아요
그리고 멸균팩우유라 한상자씩 사서 상온에 두고 먹으니까 유통기한 걱정도 없고 사러 마트 자주 안가도 되고.
캡이 달려서 먹기도 편하고. 세상 편함.
처음 우리나라에 풀릴때는 진짜 저렴했는데, 슬슬 가격을 올려서 짜증이 나긴 하지만, 아직까진 올려도 싸네요.
그래서 분유같은 저가우유도 있다는.
턱없이 비싸네...
남는 우유로 더 맛있는 치즈 버터등 각종 유가공품 만들면 얼마나 좋게요 ㅠㅠ 원유만 팔아쳐먹을 생각말고 그 원유로 제대로 r&d좀 하고 싸게 좀 팔았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