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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7억에 집도 잃고 병원에서 사는 산부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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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유시민의 관상이다 ㄷㄷ
와........ 막짤 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까 그러네.....ㅋㅋㅋㅋ
저희 첫째 받아주신 선생님이세요 무뚝뚝하셔서 그렇지 세심하게 잘봐주세요
조금 고지식하시다 생각했는데 지금 그결과가 좋지않다고하니 맘이 좀 불편하더라구요 유튜브하시는거 찾아서 구독하고 있어요
샘.. 2.6키로 작은아이 받아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아이가 벌써 고딩이에요 이런 자료 보여주면서 널 태어나게 도와주신 샘이 얼마나 휼륭하신분인지 알고있으라고했네요 감사합니다
돈쭐 내드리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다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
꼭 가족분 모두 행복하셨으면 해요
해당 산부인과 출신의 어머니들이 정기 모임을 가짐 = 일단 존나 좋음
이가 시려서 인터넷에 치과 리뷰를 검색해보고 강남에 모 프렌차이즈 치과에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진찰을 받았는데 충치가 5개 있다고 합니다. 전부 금으로 때우길 권유하더군요..
의료지식에 문외한이지만 뭔가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저를 진찰하던 남자의사가 아니라 여자분이 들어와서 설명하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안하겠다고 하고 나와서 일부러 리뷰수도 없고 프렌차이즈도 아닌 일반 병원에 갔습니다.
사람이 잘 안가는듯한 간판도 안보이는 후미진 2층에 있던 치과였습니다.
들어가니 환자도 없고 분위기가 썰렁했습니다. 여기 영업하는곳인가 의심들정도로..
아무튼 진찰을 받았는데 충치가 하나도 없고 이상도 없으니까 그냥 가라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근처 치과에서 충치가 5개 나왔다고 했는데 어떻게 한개도 없냐고 되물으니까
의사선생님이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거기는 그랬나요....?' 라고 물으시던데..
할말이 없다군요.
저는 제 평생 이 치과만 와야겠다라고 맹새하고 그 치과를 나왔는데.. 문제는 다시 갈일이 없습니다...
참 씁쓸한게 사기치고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잘되는 세상이네요..
그 치과는 백향치과라는 곳이었습니다. 광고한다고 욕먹어도 좋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담이며 그곳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하고 계시고 (진오비산부인과 채널)
이제 멤버십도 가능하대욥:D
이런 분을 우리는 심의 라고 부르며 존경하지요
좋은분 같으시네요..
산부인과는 나라에서 구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