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하는게 귀찮아지는거면 사진 그만찍어야 하는건가요???ㅠㅠ

몇장 찍지도 않는데 둘째 생기고는 그 몇장 마저도 보정하는게 귀찮아졌습니다.ㅠㅠ
첫째 때는 어딜가든 무조건 카메라 챙겨서 찍고 틈나면 보정하고 그게 재미였는데 이제는 초심을 잃은듯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체력을 잃은듯;;;
보정 안하면 되지 싶어도, 저 같이 발로한 보정도 보정인지라 그냥 사진으로는 만족이 안되고 딜레마네요.
a7m3 사용중인데, rx100m7 한번 들여볼까 고민도 되고...
그냥 일과 마치는 시간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 모두 오늘 하루도 열심히 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용추가: 하루에 몇 백장 몇 천장 보정하시는 포토그래퍼님들에게는 정말 송구한 넋두리여서 송구합니다. 너그러이 양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