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5d mark4 + 11-24 + 24-70 + 70-200 방출하고
r5 + r70-200 + r28-70 으로 기변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무게와 휴대성 때문에 미러리스로 넘어왔는데요.... 구성을 보면 기변을 위한 하나의 핑계였던 것 같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 남기는데요~
오두막에 새아빠가 렌즈캡으로 사용하면서 덩치와 무게 때문에 간소화 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알오와 알아빠를 영접하고 들여왔죠~
너무 만족하고 사용하다가....문제는 왕계륵이었습니다....
거금을 투자해 28-70을 들였는데.... 무게와 덩치는 굉장히 큰 부담이 되네요 ㅜㅜ
ef 렌즈로 35, 50, 85mm 사용도 해보고 렌즈 교환에 불편함은 없애고 단렌즈 느낌이 그리워 들였는데요 생각보다 만족감이 떨어집니다
구매해서 1회 마운트 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ㅜㅜ
후지 x100v 얼마 전 서브로 들이고 편하게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데 (35mm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r5 가 계륵이 되어가고 있네요....
여기서 질문!
길거리 사진과 일상 스냅 위주에 28-70이 적합한지 너무 고민됩니다.
1. 왕계륵을 처분하고 가벼운 알계륵 구입한다 (동영상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2. 알아빠가 있으니 왕계륵을 처분하고 알오이를 구입한다
3.무게와 부피를 감안하고 왕계륵을 그냥 사용한다 (기존 오막포 신계륵 새아빠 사용해서 갖고 다닐 수는 있지만 큰 감흥은 없습니다)
왕계륵 요놈을 내쳐야하는지 품고 가야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네요 ㅜ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2141216
r5 렌즈 구성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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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왕계륵샀다가 일주일만에 알계륵으로 바꿨어요 너무 무거워요
왕계륵 두번 구매한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ㅠㅠ)..
막상 알계륵이나 단렌즈군으로 변경해도 결국 생각나는게 왕계륵이었습니다.
저도 2870있지만 이미 고민중이시라면 내치시는게 맞습니다 저도 무거워서잘안씀요 ㅋㅋ
고민이시면 내치고 나서 후회되면 다시 구입하세요
계륵이라 불리는 렌즈들 그렇게
샀다 팔았다 두세번은 하잔이요 다들~~
24-70 살바엔 그냥 가지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