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일본의 행정구역 체계가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국시대 당시엔 홋카이도랑 오키나와는 아직 일본이 아니었고 토호쿠 지방은 사실상 배제된 상태였는데도,
그 보다 훨씬 많은 무려 70개에 가까운 영제국(令制国)으로 잘게 쪼개져서 서로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배틀로얄을 찍었었음.
암튼 대충 우리로 치면 막 광주랑 목포랑 서로 영혼의 맞다이를 뜨고, 포항이랑 울산이랑 동맹 맺고서 대구 조지러 가는 그런 느낌 ㅋㅋㅋㅋ
그 벌레 고독이나 마찬가지네
저런 지옥에서 살아남은 놈들인만큼 전투력이 막강했으니
임진년때 크게 피해를 입은듯
싸우는거도 군인들끼리만 싸워서 규모도 사실상 부산 고등학교 연합 vs 울산 고등학교 연합 이런식이라며?
게다가 전국시대 말기 전까진 저렇게 깔끔하게 쿠니 단위로 나뉘어 있지도 않았음
한 쿠니 안에 잇키 호족 등등 여러 군소세력이 다이묘와 별도로 혼파망이었음
대망 보면 진짜 혼파망이란게 어떤건지 알게됨
저렇게 봉건제로 나뉜 국가들이 현대에 와서 국내 프로리그 하면 일종의 영지전 같은 느낌이라 죽자사자 덤빈다고 하더라고
대망 보면 진짜 혼파망이란게 어떤건지 알게됨
게다가 전국시대 말기 전까진 저렇게 깔끔하게 쿠니 단위로 나뉘어 있지도 않았음
한 쿠니 안에 잇키 호족 등등 여러 군소세력이 다이묘와 별도로 혼파망이었음
당장 노부나가가 조진 승려들이랑 절ㅋㅋㅋㅋ
영지에서 졷나 가까운 수준조차도 아니였다ㅋㅋㅋㅋㅋ
싸우는거도 군인들끼리만 싸워서 규모도 사실상 부산 고등학교 연합 vs 울산 고등학교 연합 이런식이라며?
대신 세금을 많이 뜯어갔음.
백성들한테 행패도 꽤 부리긴 했음
그 벌레 고독이나 마찬가지네
저런 지옥에서 살아남은 놈들인만큼 전투력이 막강했으니
임진년때 크게 피해를 입은듯
실제로 동북아 한중일 삼국중에서 당시 왜군의 근접전투실력이 가장 뛰어났음ㅇㅇ
저렇게 봉건제로 나뉜 국가들이 현대에 와서 국내 프로리그 하면 일종의 영지전 같은 느낌이라 죽자사자 덤빈다고 하더라고
그거 원삼국시대 이야기인 거 같은데
칸코레 이름들 많이 보인다
???: 일본 전국시대일때 조선은 맨날 당쟁하면서 치고박고 싸움 미개한 조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