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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30살 28살 맞냐? 솔직하게 말해봐 20살 18살인것 같은데?
처음 식사부터 그냥 내려왔네요...
아놔 빡치네...
3달아나 뭘보고 만나신건지 대단
아오 읽다가 진짜 암걸릴거같아서 주루룩 내렸네요 ㅠㅠㅠㅠ 아 여기 멘붕게였지..
저정도 테이블메너면 손으로 식사했다고 해도 믿을듯
우선 메너가 개 메너인건 인정...그건 식탐이 많은게 아니라 더럽게 먹는거임....
여자 입장에서 헤어지잔말 나올만함....식욕=성욕임.....남자분들도 식사 메너 지켜야 되고, 여자분들도 남자 식사 메너 잘봐야 되는게...
변태같이 먹는 놈들이 변태인 경우가 많음....
여자 반응 이해됨..인정..
그런데...밥값은 누가 계산했는지 묻고 싶네요..
저런게 바로 식충인거 같네요
어릴떄 무슨 일을 당해서 먹는거에 한이 맺힌건지 아니면 그냥 싸이코인지 모르겠네요
와진짜....... 요근래 읽은 것 중에서 가슴이 제일 먹먹하다....
저도 밥을 꽤 많이 먹는 편인데...
저건 그냥 정신병자네요...
우어억 대단하심 저같음 두번째에서 도망쳤을듯
으... 제자식은 절대로 저렇게 안키워야겠어요... 극혐이네요
절레절레... 남자 진짜 노답이네요 ..
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식탐 많은 사람 만나봤는데
매번 뷔페만 가는것도 스트레스고(그와중에 더치페이.. 난 인당 만원 이하 식당 1인분만 먹어도 되는데 자기 많이먹자고.,. 비싼뷔페도 안갔음ㅡㅡ 가면 난 먹고싶은것도 없는곳)
먹는 앞에서 그렇게 볼이며 벨트며 미어져라 먹는것도 스트레스고
게걸스러운건 진짜 질색
저런 병신이 진짜 존재하나?
내앞에서 저랬다면 밥숟갈로 대갈통 딱 소리나게 때린다음 개쌍욕 했을듯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게 저런걸 두고 하는 말인듯..
ㅋㅋ리얼 정떨어짐.... 저는 식참까진 아니지만 먹는걸로 치사한거? 다른 경우로 당해봤는데 넘나 지극정성이던 구남친이 군대 전역 후 좀 변했을때가 아직도 기억나요. 딱히 먹는거로 빈정상한적이 없는데 전역 후 어느 순간부터 얘가 뭘 먹으러 갔는제 지 입에 맞다 맛있다 싶으면 나 먹는지는 확인도 안하고 처묵 처묵하기 바쁨. 아차 하면 나 먹을게 없어서 추가하고... 어느 날은 지네 형 커플이랑 같이 밥먹는데도 그러길래 얘가 진짜 맛있나보다고 맛있음 저렇게 혼자 먹는다고 말하는데 뭔가 뜨악스럽게 쳐다보던 형 커플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음ㅡㅡ 그때만해도 그냥 그래 잘먹으면 좋지 이러고 넘겼는데 헤어지고 나서 문득 깨달은거... 아 그때부터 얘는 나는 안중에도 없었던건데 내가 ㅂㅅ같이 몰랐구나 했음. 물론 바람나서 내가 차임ㅋ ㅅㅂ.... 당해보면 내가 되게 구차해지고 소심한거 같고 성질남...
네이트판에는 예전부터 주작글이 많았던터라 솔직히 믿음이 안가네요.
후기...후기가 궁금하다....
저도 식탐이 많은편인데 저건 식탐많은것 뿐 아니라 여친주둥이에 들어가는게 아까운거임..ㅋㅋ많이처먹을거면 많이 시키면되는거지 ㅉㅉ
아 진짜 식탐문제는 가정문제인데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시월드 어떻게 또 나올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식탐때문에 이혼한다 그러면 시댁에서 또 지랄지랄....
이유를 몰라야 다음 사람을 구제할 듯 하네요...
아 식탐많은사람 진짜 정떨어짐...
저 정도는 아닌데 뭐 고기들어있는 음식 먹으러 가면 무조건 고기부터 빨리 쳐먹고 내 접시에 덜어준답시고 주면 채소만 주는 사람을 저도 만나봤죠.....
몇번 참다가 뭐라고했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가지 반찬 놓고 먹을땐 꼭 자기가 한입 베어문거를 반찬그릇에 그대로 올려놔서 비위상해서 못먹게 하고; 혹시라도 내가 먹을라치면 눈치채고는 숨도 안쉬고 막 몸을 부르르 떨어가면서까지 빨리먹어치움;;;
왜그렇게까지 급하게 먹으려하냐 물어보면 역시나 또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ㅋㅋㅋ
생선구이같은거 먹으러가면 생선을 아예 통째로 들고 막 먹음;; 무슨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 기가막혀서 구경하고있으면 나더러 생선 별로안좋아하냐고ㅋㅋㅋ
뭐...그래도 깨작거리고 안먹는거보단 낫지않나 초반엔 생각했는데 계속 보다보니 정이 떨어지더군요...ㅋㅋㅋ
밥상머리 예절이 괜히 있는말이 아닌데 그지색히도 어니고 저런사람보면 도대체가 집에서 어떻게 배운건지궁금함
흰 파스타는 희게 놔둬.
식탐이 쩔어봤자지 이게 왜 멘붕게지라고 생각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저건 식탐이 많은게 아니고 예의없이 많이 쳐먹는거죠 ㅋㅋ
와 3개월 만난 것도 대단하다 난 한달 된 저 식사 한 시점ㅔ서 끝임 시발 내게서 음식을 가져가는 새끼는 다 뒈짐
의외로 식탐 문제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들 많아요.
예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도 식탐이 쩌는건지 그냥 많이 먹는건지.. 파스타 먹으러가서 빠네를 국수먹듯 후루룩후루룩 입가에 다 크림을 쳐...발라가며(바르다는 표현이 맞음...) 먹고 크림 더 달라고 알바생 붙잡고 몇번을 이야기하고 영화보러 갈때도 크림빵 5갠가 들어있는 빵봉투를 두개, 콜라 대자, 나초를 사서 그걸 와규와규 먹는데... 영화를 보려는건지 먹으려고 가는건지... 으으.. 정이 점점 떨어짐 ㅠㅠ그래서 그 이후부터 밥 깔끔하게 먹는 사람이 남자볼때 포기할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되었어요
저였음 첫 식사때 쎄함을 느끼고 두번째 때 이별을 고할듯ㅠㅠ
글보면서 오바이트 쏠리긴 첨이네...;;ㄷㄷㄷ
저새끼는 식탐만 많은게 아니라 이기적인 새끼임.
식탐 많고 자신이 식탐 많은걸 아는 자아성찰한 분들은 자기 먹을분량 알아서 시키고 알아서 낭창낭창 음미하시는데
남에껀 뺏어먹으면서 자기꺼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남을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저런 새끼는
가정교육부터 시작해서 이 C발새끼가 사이코패스가 아닌지 체크가 필요함.
나도 먹는거 좋아하지만 저러진 않는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음식 나눠먹는거도 신랑하고 밥먹을때나 물어보고 하지;;
아 진짜 저런 애들 심리가 궁금해;;
어떡하다가 저런 식탐이 생기는거지;;
나도남자지만 첫만남에 저러면 조아보이진안네..
나중에결혼하면 엄청큰양푼에 서로 남은반찬 넣고 비벼먹을텐데 첫만남에 서로기대감 설렘반인데..
나도식탐은 강하지만 첫만남에저러진..
고양이도 간식 나눠먹는데...ㄷㄷ
이래서 인간관계를 오래 좋게 유지하는 방법은 좋아하는 것을 해주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나보다.
저런건 진짜 배려의 문젠게 전 먹는 입덧하는 임산부였을때도 저런 적이 없어요. 진짜 뱃속에서 끌어당긴다는 표현이 맞다 싶을정도로 너무 배고프고 먹어도 먹어도 헛헛한데 그래서 식당 같은데 가면 일부러 많이 시키고 더 시키고 가족들이 나 먹으라고 안먹을까봐 먹는 중간에도 살피고 그랬지 저 ㅈㄹ은 안했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엄마랑 둘이 샤브샤브집 가서 3인분에 막국수 시켰더니 직원분이 당황하시더란... 테이블에 가려서 배가 안보였대요ㅋㅋ 여튼 진짜 저런건 그냥 배려없고 못배워처먹은거.
흔한 소설
근데 주변에 정말 저런 지인 있으면 어디가서 말하기도 애매하고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거 듣고 제가 쫌생이라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혼자 앓게돼욬ㅋㅋㅋㅋ
제 친구..가 그랬는데....왜 단체로 짜장면 짬뽕 시켜먹을때 개인메뉴 시키고 같이먹을 탕수육이나 만두 시키잖아요..? 자기 면 메뉴는 정말 불어터질때까지 놔두고 탕수육 3분 2를 혼자 꾸역꾸역 먹고 군만두 하나씩 돌아갈거 4개나 처먹고 하나 더먹겠다고 가져가서 지 짜장면 위에 올려놔요...그렇게 먹고 지 메뉴는 남들이 손 안대니깐 다 불은거 혼자 우악스럽게 먹는데..정이 떨어진다기보단 인간적으로 뭔가 벽이 쳐진느낌이 들어서 점점 멀어졌네요ㅎㅎ..다른 친구가 경사가 있어서 한턱 쏜다하면 과락없이 출석하면서 자기 경사가 있는 날에는 숨어서 연락도 안되고...다음날 나타나서 아 요즘 돈이 너무 없어..ㅜㅜ 하면서 묻지도 않은 자기 주머니사정 털어놓고...그래도 지 살건 다 사덥니다ㅎㅎ 그냥 남에게 얻는것만 좋아하고 배려하는건 아까운 사람인 것 같아서 그러려니 했어요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보통 저러면 등짝스매싱 아닌가요
저는 나름 비위가 좋은줄 알았는데 아닌걸 알게된 계기가 있었어요ㅜㅜ몇년전에 안친한 아는분(남자사람)이랑 어쩌다보니 밥먹었었는데 좁은 테이블에서 마주보고 칼국수먹는데 칼국수를 진짜 김치그릇;에 면발을 휘휘저어서 후루룩 먹더라구요......
많이못먹는편이라 깨작대는거보단 많이먹는게 더
복스럽다 생각하는 1인이였는데 그와중에 식사내내 말을 계속 하시더군요
입안에 칼국수 가득 넣은채...^^....
그뒤로 칼국수 한동안 못먹었어요....
지금 또 얘기하니 속 울렁거리네요 어휴....끔찍 ㅜㅜ
친구가 저러면 죽탱이 돌려버린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형 반찬 놓기전 허공에 있을때 이미 젓가락이 가서 반찬을 집어옴.
아줌마 놀래서 떨어트린적 한두번이 아님.
뭐같아서 같이 못먹음.......
후기가 필요하다..ㅠ
저도 식탐 많은 편이라 잘 아는데..저건 식탐의 문제가 아닌듯해요ㅠ
내꺼 내가먹고 니꺼 니가 먹는게 그리 어렵나ㅠ
이리저리 섞어먹는사람들 참 싫어요ㅠ
-0.1톤 돼지가
근데 저런애있으면 막상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겸상을 안하고말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밥 같이먹기 전에 자기 많이 먹는다고 많이 시키고 저렇게 이기적으로 안굼
이런류의 글 특징
처음엔 글쓴이가 너무 예민하네->상대방이 완전 ㄱㅅㄲ네 로 저절로 바뀜
와 저렇게 식탐 많은 인간들이 은근히 존재하나봐요
전에 봤던 글 중에 제일 심했던 게, 명절 때 부모님 집에서 싸준 음식이었나를 와이프랑 나눠먹기 싫어서 차에서 혼자 먹고 있다가 걸렸던 에피소드였나 그랬던듯...
저런 사람들이 꼭 '먹는 거 가지고 쪼잔하게 왜 그러냐'라고 해서 속좁은 인간 만든다는 게 더 발암 ㅂㄷㅂㄷ
저런 사람들이 꼭 하는 이야기가 '먹는 거 가지고 치사하게' 인데 먼저 그런 게 누군데ㅋㅋㅋㅋ
식탐많은건 괜찮아도
상대 배려않는것은 심각한듯
오 진심....나도 먹을줄 안다....먹을거에 손대면 뚝배기 깸ㅡㅡ
자, 이쯤에서 다시 보는 식탐 편 레전드
흠 나도 식탐이 많다고 자부하는 편이지만(?)
최소, 저건...
미 프로레스링선수가 인터뷰하며 닭 뜯어먹는 것만 보고 큰 사람으로 보임...
저도 예전에 일하다 저런 사람 만난적 있었어요.
저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그래도 못지 않았는데
친구들한테 가벼운 에피소드만 이야기해줘도
다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존재하냐고 했었던ㅋㅋㅋ
세상엔 진짜 별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저희 남동생이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져서 음식 간식 외식 별식 제가 다 양보하면서 컸어요. 먹으려고하면 없고, 먹으려고하면 없고..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한무더기 사다놓으면 삼시세끼 후식을 다 아이스크림 먹고!!! 찌개에 햄이나 고기있으면 그것만 쏙쏙 골라먹더라구요 젓가락으로 뒤적뒤적은 기본입니다. 오래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둘다 먹성이 좋아서 다행이지.. 서로 돼지라고 부르면서 빠르게 먹는거보고 천생연분인가 했네요;;;;;;
최근에 봤던 글이랑 패턴이 똑같네요
사건전후 과정도 모르고 지 생각밖에 못하는..
저런 이기적인 사람도 연애를 하는군요..
눈 좀 높여서 저같은 사람 만나세요ㅎㅎ
식탐이 많은거랑 그냥 많이 먹는건 다른 문제라고 봐요.
제 남친도 많이 잘 먹는데, 얼마 못먹는 절 배려해서 천천히 속도 맞추다가 제 배가 다 차면 그제서야 다 먹거든요.
저건 그냥 남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새끼...
식탐이 많은거는 둘째 치고 음식 더럽게 먹는거 진짜 너무 싫다 ...ㅠㅠ
와...전 식탐이 별로 없는 타입이라 더 심한거 같긴하지만, 진짜 전혀 이해가 안가는 행동들이네요;;
제 앞에서 저러면 저는 숟가락 내려놓고 구경 모드 온!!
그리고는 절대 네버 다시는 같이 밥 안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