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터 수리점에 맡기고 오니 배거 너무 고파서 식혜 떡볶이를 해보기로 합니다
저는 밀떡파라 밀떡을 준비했어요.
친구 엄마는 저보고 밀가리로 만들면 그게 빵이지 떡이냐고 그러셨지만
저는 밀덕 아니 밀떡파입니다 ㅋ
주말에 식혜만 넣고 해보니 너무 달아서
물도 좀 섞고 마늘도 넣으면 맛나다길래 마늘도 넣었구요

그냥 부글부글 끼립니다.
계속 끼리다보면 쫄아요

옛날 떡볶이맛이라는데
저는 학교가 시골이라 학교앞에서 이런것도 안팔아서 모르는 맛이란 ㅋㅋㅋㅋ
엄마는 여기다 밥고 비벼먹자고 하시는걸 제가 막음 ㅋㅋ
김밥은 어쩌고!
식중독으로 죽음 안댕게
아줌마 여기 2인분이요
ㄷ ㄷ ㄷ ㄷ ㄷ 아니 왜 옆에...
맥주 땡기네...ㅋㅋㅋ
저는 술을 안먹어서 ㅎ
아짐 하나만 해요 꼬르륵....
오늘은 떡볶이 하나만 했음
어머! 너무 맛있어 보이네용. (+ㅁ+)
식혜가 다 했어요
김밥 떡볶이 다음은 순대?
시식권좀파세여....와 김밥은걍넘기겠는데 비쥬얼이거머임
아 떡볶기 엄청 좋아하는데 말이죠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