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문 아니면 무효표였지만...

김어준이 그러더군요. 결과는 결국 그 후보의 실력이다. (표가 흩어지던 말던)
누구의 소신이 다른 누군가의 소신보다 중요하거나 덜 중요하지 않다.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그 소신을 표로 나타내는 것이다.
민주주의공화국에서 투표하지않는 시민은 존재하지 않는 시민이다.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기표소 안에서 한참을 한숨 쉬다가 결국 유효표 만들고 나왔습니다.
여태까지 제대로 된 대응 없이 방관만 하고 있는 게 실정이긴 한데, 그래도 정말 혹시 만약에 내 한 표 때문에 발정제가 되는 날이 오기라도 하면 더 답이 없을 것 같아서..

토닥토닥

지난 노무현 대통령은 언론,대기업,새누리와 끝없이 싸우다 끝내 돌아가셨습니다.작은 정책의 실수..노무현 대통령님의 직설화법에 여기저기서 들 쑤시고 난리였죠..우리 시민들도 지켜드리려 하지 않았구요..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 돼서 윗분들처럼 여러 정책중 남인순 영입이라던지 여성 할당제 같은 정책이 나에게 조금의 손해를 본다고 비난하고 등 돌리신다면..
결과는 비슷한 결과를 가져 올수도 있다는거 말씀 드리고 싶네요..
유시민이 말했죠..
"민주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려 했지만 노무현 정부는 수많은 암초에 걸려야 했습니다.
그때 나라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은 손을 놓고 있었죠. 그 결과 노무현 대통령님을 잃었습니다" 라고요..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생많으셨요 고민 많았을텐데
누구를 찍던 투표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이제 출발합니다아

감사합니다.

소중한 한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중한 한표로 세상이 그만큼 좋아 질겁니다.

선거는 대부분 최선이 아닌 차악을 찍는거죠
잘 하셨습니다

요번에는 그래도 차악이라도 됐지만 5년 뒤에는 어떻지 궁금하네요.

역시 막상 투표날이 되니... 저도 결국 유효표...

씁쓸함... 차악을 뽑아야 된다니...
언제쯤 제대로된 후보가 나올지..

표는 소신껏 하는거죠. 잘하셨습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말은 처음부터 안믿는게 좋습니다.
도와주긴 무슨 ㅋ
오늘부터 싹 다 사라질걸요 ㅋㅋ

잘하셨습니다. 이제 표에 대한 대가를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요구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