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반품의 진실

E나 h l은 안그러나요?

식품도 그게 가능한가요? 고기 잘못샀다고 사자마자 반품했더니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던데요. 그거보고 놀라서 다음부터 반품안함.

그쵸 대형유통업체 갑질로 이루어지는 무적반품인 셈이죠
저도 코스트코 이용하지만 그런반품은 안합니다...

그걸 알면서도 코스트코에들어온다는건 그만큼 엄청나게 팔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회사도 다 생각이 있어서 가격을 그렇게 책정한겁니다.
반품이 들어올걸 감안하고 가격을 메긴거라서, 실질적으로 걱정해줘야 하는건 회사가 아니가 그 물건을 사는 소비자를 걱정해야 하는거죠.

코스트코에 물건 넣기도 어렵지만 한 번 들어가면 엄청난 이익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런 점은 계약 할 때 서로 인지하지 않을까요?

미국이라 한국 다른 마트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코스트코 납품하는 회사 다녀유.

사실 반품 사유가 유통업체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제조사에 대한 불만이 대부분일껀데요.. 유통업체가 손실 입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ㄷㄷ

무차별 반품도 문제지만...
업체역시도 무차별 반품한다는 내용 알고
대형마트에 입점한거 아닐까요?

그렇게 반품 들어올거 계산하고 가격 잡으면 비딩에서 바로 밀려유... 코스트코가 미국서 매입가 낮고 품질검수는 엄청 깐깐해서 보통 같은 브랜드나 제품이 지속적으로 입고되질 않아유. 왠만한건 자체브랜드로 밀어버리구유...

아 ㄷㄷㄷㄷ 제조사한테 가나요?
코스트코 반품만 판매하는 업체가 있길래, 특정 업체에 일괄 떨이로 넘기는 줄 ㄷㄷㄷㄷㄷㄷㄷ

말씀 하신건 위탁일땐 다 맞아유 근데 사입은 원론적으로는 이미 1차 구매를 유통업체가 한거에유 재고부담 다 갖고서유 제조사는 물건 넘기면 거래종결 이어야 하는 거에유...

갑질이네 뭐네 해도 마트에 고정 거래 못해서 난리 입니다.
일단 고장거래 트면 대기업 이라 떼먹지 않고 납품업체도 캐 이득 입니다.
납춤업체의 농간 때문에 대형마트가 막대한 벌금 무는거 허다 해요.
보기엔 대형 마트가 갑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