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장년층(18-49세) 예방접종 참여율 77%

□ 지난 8월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실시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사전예약 대상자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61.3%)이 예약에 참여했다.  

   

(8.20. 0시 기준, 단위 : 명, %)                                                                                    

 

구분

접종대상자(A)

접종예약자(B)

 

예약률(B/A)

계

 15,374,766

9,428,802

61.3%

40~49세

5,569,181

3,782,559

67.9%

30~39세

4,544,844

2,459,885

54.1%

20~29세

4,835,135

2,930,372

60.6%

18~19세

425,606

255,986

60.1%

 

 

 ○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기존 우선접종 대상군에 속하여 이미 접종받은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실제 인구대비 예상 접종 참여율*은 77% 수준이다.

 

     * 18-49세 인구 2241.5만 명 중 사전예약자(943만 명), 기접종자 및 다른 대상군으로 접종 예약자(800만 명)

 

* 출처 : 질병관리청 8월 20일자 정례 브리핑

예약율 자체는 백신 맞아야할 전체 대상 중 61% 정도지만

실제로는 이전에 들여온 얀센백신이 모두 다 접종되었고

기타 특정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저렇게 미리 접종받은 경우도 많아서

 

이런걸 다 더하면 18세 ~ 49세 까지는 전체 대상 중의 77% 가

백신 접종이 될 것 같아보인다~ 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더 올라갈 수도 있구요.

울나라가 어쩌니 저쩌니

다들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어쩌니 저쩌니

참 답답한 뉴스들이 많지만

 

그래도 국가의 기반이 되는 가장 중요한 나이대인

18세 ~ 49세 청장년층 사람들 대부분이 다 올바른 상식을 지니고 있다는게

그래도 나라가 아직 망하진 않겠구나 하는 믿음을 줍니다.

다른 국가는 돈 준다 그래도 백신을 죽자고 안맞고 반대 시위나 해서

잘해야 60% 달성 하고 하는 판국에 뿌듯한 뉴스.

흐뭇하게 웃고들 가십셔

오늘 오후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