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지지하는 쪽에 표가 갈것을 기대하고 하는 말일까요? 순수하게 국민의 권리를 위해서
하는 말일까요?
누군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경쟁자쪽 표이면 꼭 하라는 소리는 커녕 하지 말라고 하겠죠?
아니면 본인이 생각하는 지지자가 분리해지더라도 국민의 권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나요?
문재인 지지자님들, 제가 홍준표를 찍겠다면 투표 꼭 하라고 할 수 있나요?
아니면 홍준표 지지자님들, 제가 문재인을 찍겠다면 투표 꼭 하라고 할 수 있나요?
이런 딜레마 때문에 남들보고 투표 꼭 하라는 얘기는 못하겠더군요.
https://cohabe.com/sisa/211653
투표 꼭 하라는 말은 어떤 마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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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누구 찍으라는게 아니고..
본인의 신성한 의무이자 민주주의의 권리인 한표를 행사하라는건데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혹 상대가 다른 후보를 찍을 것 같더라고 투표를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낫죠. 투표를 아얘 안하는 사회 분위기가 가장 최악이죠. 대선 투표는 100%에 근접할 수록 이상적인겁니다.
후보자 잘보고 전 대통령같은 사람 찍지말고 제대로된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자는 마음이요
전 무조건 하라고합니다
내가 지지하지않는 후보를 찍는것도 그사람은 국민으로서 하나의 선택을 하는것이지요
누가 당선되든 투표자가 한사람이라도 더 늘어나서 정치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 목표죠
내가 준 한표로 이사람이 당선되고 상대방이 준 한표로 떨어질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을겁니다
누가되건 높은 투표율이 우리 사회를 더 살기 좋게 만들거라 믿어서 투표하라고 합니다.
투표율 높은 만큼 정치인들이 본인이나 당의 이익보다 유권자를 생각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높은 투표율에서는 국민의 뜻이 덜 왜곡되기 때문이죠.
남이 하든지 말든지 전 상관안함
무효표를 만들더라도 투표는 해야 함!!!
빙고~~~~~~ ^^
투표율 그거랑 별개임, 이승만때부터 쭈우욱
투표율이랑 정치랑 상관 관계는 없다고 봄
예전 1번 찍는 부모님 투표 못 하게 여행 보내야 한다던 애들이 "투표 꼭 해야한다"고 타령하는거 보자니 참....이건 뭐 개그도 아니고......ㅋㅋㅋ
권리만큼은 행사하란 마음이겠죠..
누굴 뽑건 투표하고 나서 말해야죠
뽑을사람 없으면 무효표라도 만들어야죠
문을 찍던 홍을 찍던 다른 누구를 찍던간에 투표는 하는게 좋다고 봐요. 내가 원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그건 투표하는 사람의 선택이고. 어쩔 수 없는거죠 그사람의 선택이 그렇다면.
<iframe width="854"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watch?v=94D33e6TwsU&feature=player_embedded"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이거 보시면 아실거에요
적어도 투표율이 높아지면 정치인들이 긴장하고 뭔가 하나라도 일을 더 하려 합니다. 왜냐 유권자들이 현재 위정자들이 아니다 싶으면 판을 갈아버릴수가 있거든요. 근데 투표율이 낮다.. 특히 20 30대에서 매우 낮다.. 이러면 청년들을 위한 정책은 물건너가는 겁니다. 투표도 안하는 개돼지들에게 써줄 신경따위 없는거죠. 민주주의 시스템이지만 엄연히 자본주의의 논리로 돌아갑니다. 기브 앤 테이크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누굴찍던 투표는 하라고 합니다. 그 한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희생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건 당연하고, 투표를 함으로 인해서 본인이 표를 줬던 후보가 누구처럼 나라를 반병신으로 만드는 꼴을 보면, 최소한의 책임감이라도 느끼겠죠..? 그러면 다음투표 할때는 조금 더 후보들의 면면을 보게 되고 이렇게 정치에 관심을 갖는사람이 많을수록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게 된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투표하지않는 국민들의 정치인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기반 중 하나인 "다양성"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필요로 합니다. 글쓴분이 어떤 후보를 뽑던간, 다른 사람이 그것을 칭찬하거나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하나의 의견이니까요.(물론 이 의견은 무제한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은 넘어가겠습니다.)
투표를 많이 해야 정치하는 사람이 나중에
표를 받을려고 일을 하겠죠.
나이드신분만 투표를 하니 정책이 이쪽위주로 나가구요.
저라도 투표안하는 쪽보단 투표 많이 해주는 쪽
정책위주로 만들겠네요.
세상엔 제정신인 사람이 더 많다는 믿음때문이죠.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존중하겠다 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