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디테일샷이랑 과정작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다니엘 메리암과 알폰스 무하의 화풍을 참고했어요. 두분다 아르누보 계열이구요, 저 또한 중학생시절부터 알폰스 무하의 그림을 좋아했던 터라 두 사람 그림의 장식적이면서 평면적인 그림을 참고했어요.
디테일은 본문에, 과정샷은 댓글로 첨부할게요ㅎㅎ 그림에 물감을 여러색 겹쳐발라 색이 오묘한 것을 제 그림의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데 자세히 보지않으면 티가 나지 않아 안타까워 디테일을 같이 올려봅니다
댓글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25
충격받으실만한 러프스케치ㅋㅋ
러프스케치를 너무 대충해서 그 다음에 스케치를 보여드리면 항상 놀라시더라구요(..)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27
저는 스케치와 명암을 동시에 넣어요. 스케치 따로 명암 따로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스케치가 50%된 상태면 명암도 20%정도는 함께 칠하면서 해야 원하는 퀄리티만큼 그릴 수 있어요.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29
스케치를 거의다 하고 스캔을 떠서 밸류값을 조정해 놓은 상태에요.
깜박하고 스케치 완성후에 다시 스캔을 못떴어요 ㅠㅠ.... 이때 스캔을 떠놔야 흑백용 포폴 그림이 한 장 더 생기는건데 아쉽 ㅠㅠ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31
메인 컬러 테마는 핑크!!! 계획은 그랬습니다 ㅋㅋ
컬러계획을 포토샵으로 몇개 세워보고 골라서 했어야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넘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바로 고 했어요 ㅠㅠ
그래도 완성은 아슬아슬하게, 욕심껏 다 하지 못하고 했습니다 ㅠㅠ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32
분명 벽을 핑크로 하려고 했는데... 와중에 발라본 보라색이 넘 예뻐서 벽색이 보라색으로 정착되어버렸습니다.
컬러계획을 안세우면 이게 문제에요 ㅠㅠ 색이 결국 취향따라가더라구요(..)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35
창문을 더 진하게 칠했는데 너무 진해졌어요!! 시선이 분산되는 바람에 나중에 밝은색으로 덧칠했습니다.
역시 컬러계획을 세웠어야했어.... 문도 그렇고 색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오래걸린 것 같아요.
그치만 그런 과정이 쌓여서 완성그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색을 한번에 만들어 칠하는 것과 도화지 안에서 색을 만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침대밖은위험2017/05/07 04:37
그리고 다시 한 번 완성작!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선도 좀더 얇게 그리고, 명암에 신경을 많이 썼을텐데 이번엔 선을 두껍게 그렸어요.
다음에 그릴 그림은 이 그림의 절반크기이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밀도를 더 올려볼 계획입니다 ㅎㅎ
해파리1호2017/05/07 04:56
수채화인가요? 색감이 너무 취향이에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다음그림도 기대되네요^*^
운케2017/05/07 14:50
저도 색감이 넘 좋아요.
그리고 behind the scene 이랄까.
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더 좋네요.
청소해야겠다2017/05/07 20:35
우와ㅠㅠㅠㅠ분위기도 좋고 색감도 좋고ㅠㅠㅠㅠㅠㅠ
LMNOP2017/05/07 22:05
러프랑 그 다음 갭이 엄청나요ㅋㅋㅋㅋㅋㅋㅋ
시시각각 잘그려지는 것 같음ㅋㅋㅋ
jjasmine852017/05/08 00:46
우와....제대로 금손 ㅠ 완젼 부럽네요~^^
그림 완전 이뻐요!!!
봉춘이2017/05/08 00:49
느낌이 너무 좋네요. 계획대로 핑크로 하셨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
충격받으실만한 러프스케치ㅋㅋ
러프스케치를 너무 대충해서 그 다음에 스케치를 보여드리면 항상 놀라시더라구요(..)
저는 스케치와 명암을 동시에 넣어요. 스케치 따로 명암 따로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스케치가 50%된 상태면 명암도 20%정도는 함께 칠하면서 해야 원하는 퀄리티만큼 그릴 수 있어요.
스케치를 거의다 하고 스캔을 떠서 밸류값을 조정해 놓은 상태에요.
깜박하고 스케치 완성후에 다시 스캔을 못떴어요 ㅠㅠ.... 이때 스캔을 떠놔야 흑백용 포폴 그림이 한 장 더 생기는건데 아쉽 ㅠㅠ
메인 컬러 테마는 핑크!!! 계획은 그랬습니다 ㅋㅋ
컬러계획을 포토샵으로 몇개 세워보고 골라서 했어야했는데 이번에 시간이 넘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바로 고 했어요 ㅠㅠ
그래도 완성은 아슬아슬하게, 욕심껏 다 하지 못하고 했습니다 ㅠㅠ
분명 벽을 핑크로 하려고 했는데... 와중에 발라본 보라색이 넘 예뻐서 벽색이 보라색으로 정착되어버렸습니다.
컬러계획을 안세우면 이게 문제에요 ㅠㅠ 색이 결국 취향따라가더라구요(..)
창문을 더 진하게 칠했는데 너무 진해졌어요!! 시선이 분산되는 바람에 나중에 밝은색으로 덧칠했습니다.
역시 컬러계획을 세웠어야했어.... 문도 그렇고 색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오래걸린 것 같아요.
그치만 그런 과정이 쌓여서 완성그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색을 한번에 만들어 칠하는 것과 도화지 안에서 색을 만들어가는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완성작!
시간이 더 주어졌다면 선도 좀더 얇게 그리고, 명암에 신경을 많이 썼을텐데 이번엔 선을 두껍게 그렸어요.
다음에 그릴 그림은 이 그림의 절반크기이니 조금 무리해서라도 밀도를 더 올려볼 계획입니다 ㅎㅎ
수채화인가요? 색감이 너무 취향이에요!!!
좋은 그림 감사합니다.
다음그림도 기대되네요^*^
저도 색감이 넘 좋아요.
그리고 behind the scene 이랄까.
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도 좋아해서 더 좋네요.
우와ㅠㅠㅠㅠ분위기도 좋고 색감도 좋고ㅠㅠㅠㅠㅠㅠ
러프랑 그 다음 갭이 엄청나요ㅋㅋㅋㅋㅋㅋㅋ
시시각각 잘그려지는 것 같음ㅋㅋㅋ
우와....제대로 금손 ㅠ 완젼 부럽네요~^^
그림 완전 이뻐요!!!
느낌이 너무 좋네요. 계획대로 핑크로 하셨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