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른쪽 입장은 어땠을까라고 생각해서 보면....
지금 분위기상 그리고 늘 교사까는 글 나오면 본인의 아픔이 떠올라서 욕부터 박는 글이 많은 경험상 욕이 가득달릴거 같지만 그래도 달아봅니다
직장에서 00부의 부장님 생신 선물 하는걸 찬반투표를 했다
반대가 많았다 그래서 안하기로 했다
부장님의 심정은?
1. 아니 안할거면 조용히 안할거지 왜 모두가 알게끔하지?
2. 니들이 나 싫어할 수 는 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창피를 주니?
3. 회사 전체에다가 스피커 틀고 욕을 해라 욕을
4. 나도 유치하게 나갈거야
5. 허허허허허 온 회사에 욕이 나왔지만 나는 괜찮아 그래 다 사랑으로 자네들 그럴 수 있지 아 사장님랑 회장님이 너 왜그러고 사냐고 했지만 괜찮아 괜찮아
진짜... 다들 왜 표면만 봐여... 나는 저 교사가 무슨일을 과거에 했더라도 저렇게 개쪽팔리고 온 학교에 얼굴 똥칠하는 경험을 저 반에서 저렇게 시켰다면 나라도 정떨어질거같아요 그냥 단순 투표라구요? 아뇨 저정도 나이대 아이들의 저건 인기투표나 다름없고 다시말하면 나는 너 정말싫어 다들 너 싫어해 너는 우리반에서 왕따야 라는 식으로 교사에게 전달되었을거에요
저 교사가 평소에 무슨일을 했던지 저런식으로 공개적으로 욕먹어야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진짜 교사 때려치고싶겠다 싶네여
교사한테 성직으로 바라는건 많으면서
교사는 뭐든 감싸고 이해해야한다는 모순은 뭔가요
또 이미 퇴직하고 없을 과거의 사람들이야기 나오면서 또 과거의 아픔을 지금의 사람들에게 덮어씌우실 분들 댓 달릴생각하니 어으.... 진짜 어우!!!
안전군기2021/08/13 23:48
광주 한 여고의 "여" 선생임.
오해가 생기지 않게 성별 표기합시다.
계란한판2021/08/14 01:15
저거 투표까지 한거보니 평소에 진짜 밉상이었나보네
MI_Kei_AN2021/08/14 07:30
선생질 하고 있지만, 애들이 학교다니면서 밤새 과제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졸린눈으로 나오는걸 보면 짠해갖고, 선물이든 기념일이든 그런거 일절 챙기지말고 그 돈과 시간은 자기한테 쓰라고 말하는데... 돈은 내가 벌지 학생들이 버는것도 아니고...
교육공무원이 욕심부렸구만
적폐는 여기저기 골고루 있네
부정청탁금지법.. 학교 선생님도 해당되는 거 아니에요?
애들 가르치라고 나라에서 월급 주잖아.. ㅡㅡ 누가보면 봉사직인줄 알겠네
30대면 아까 남긴거 같은데
전 90년대생인데 저희도 촌지가 약간은 남았었거든요
자기는 주고 다녔는데 왜 나는 못받냐 심리 일지도
애들한테 받으면 뭘받겟다고..
내가 선생님이였다면 스승의날이니까 내가 쏜다! 하고 애들 먹을거나 조만한 선물 돌릴듯
애들 코묻은 돈으로 사리사욕 ㅈㄴ게 채우고싶었나 봄
꼰대 여부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니까
학교들어갈때...돈주고 들어갔으니...학생들에게 피 빨아먹을려고 그런거죠..........교육자라 생각하는것 보다..직장인입니다.
그런데 김영란법 때문에 어짜피 교사는
학생에게 일절 어떤 선물도 받지 못하지 않나요?
보통 다른쪽 입장은 어땠을까라고 생각해서 보면....
지금 분위기상 그리고 늘 교사까는 글 나오면 본인의 아픔이 떠올라서 욕부터 박는 글이 많은 경험상 욕이 가득달릴거 같지만 그래도 달아봅니다
직장에서 00부의 부장님 생신 선물 하는걸 찬반투표를 했다
반대가 많았다 그래서 안하기로 했다
부장님의 심정은?
1. 아니 안할거면 조용히 안할거지 왜 모두가 알게끔하지?
2. 니들이 나 싫어할 수 는 있는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창피를 주니?
3. 회사 전체에다가 스피커 틀고 욕을 해라 욕을
4. 나도 유치하게 나갈거야
5. 허허허허허 온 회사에 욕이 나왔지만 나는 괜찮아 그래 다 사랑으로 자네들 그럴 수 있지 아 사장님랑 회장님이 너 왜그러고 사냐고 했지만 괜찮아 괜찮아
진짜... 다들 왜 표면만 봐여... 나는 저 교사가 무슨일을 과거에 했더라도 저렇게 개쪽팔리고 온 학교에 얼굴 똥칠하는 경험을 저 반에서 저렇게 시켰다면 나라도 정떨어질거같아요 그냥 단순 투표라구요? 아뇨 저정도 나이대 아이들의 저건 인기투표나 다름없고 다시말하면 나는 너 정말싫어 다들 너 싫어해 너는 우리반에서 왕따야 라는 식으로 교사에게 전달되었을거에요
저 교사가 평소에 무슨일을 했던지 저런식으로 공개적으로 욕먹어야하는지 저는 모르겠어요
진짜 교사 때려치고싶겠다 싶네여
교사한테 성직으로 바라는건 많으면서
교사는 뭐든 감싸고 이해해야한다는 모순은 뭔가요
또 이미 퇴직하고 없을 과거의 사람들이야기 나오면서 또 과거의 아픔을 지금의 사람들에게 덮어씌우실 분들 댓 달릴생각하니 어으.... 진짜 어우!!!
광주 한 여고의 "여" 선생임.
오해가 생기지 않게 성별 표기합시다.
저거 투표까지 한거보니 평소에 진짜 밉상이었나보네
선생질 하고 있지만, 애들이 학교다니면서 밤새 과제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졸린눈으로 나오는걸 보면 짠해갖고, 선물이든 기념일이든 그런거 일절 챙기지말고 그 돈과 시간은 자기한테 쓰라고 말하는데... 돈은 내가 벌지 학생들이 버는것도 아니고...
저지랄 하는거 보니 진정한 선생이 아닌게 맞긴 하네요. 뛰어난 자가성찰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