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장관은 재야인사였습니다.
즉 선출직이었던 박원순, 이명박 뭐 이런 사람들의 행적과 직접 비교는 힘듭니다.
단순무식하게 비유해서 제갈공명이 재야에 있을때 한게 뭐냐? 뭐 이런 질문? 흠... 제갈공명은 너무 나갔나? 암튼 봅시다.
교수 신분인만큼 학술활동이 많았으며,
2003 한국 형사법학회 '정암 형사법학술상'
2008 서울대 법학대학 '우수연구상' 등이 있고,
저서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
'형사법의 성편항'
'절제의 형법학'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등과 그 외 번역서적들이 있습니다.
민정수석 시절엔 권력기관개혁에,
법무부장관 때엔 검찰개혁에 앞장섰었죠.
이 검찰개혁 때문에 윤석열 세력 더 나아가선 기득권 세력들에게 집중포화 당한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추미애장관이 그 이후에 바통터치 받아서 검찰인사 마무리 했었지만 역시 공격 당하고 미완에 그쳤죠.
하고 싶은 말들은 많지만 대충 이렇습니다. 궁금해요님이 많이 궁금하신거 같아서 나름대로 써봤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더 궁금한 거 질문하시면 또 다른 분들이 답변 해주실겁니다.
(
이렇게 글써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이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지만 저나름대로 찾아보겠습니다.
몇몇 저급한 분들하고는 어울릴 수가 없네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문통과 더불어 완벽하다 생각하는 사람.
저 얼굴에 저 스팩에 .... ㄷㄷㄷ
그냥 교수하시면서 일반적인 존경을 받을 분이 언론과 검찰에서 대권후보로 만들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한 번 기회를 잡기를 기대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조국 장관께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가지지 못해 미안합니다... 재판 결과가 나올 때마다 비통하네요. 개인적으로 검찰, 언론, 재벌 비리의 트라이앵글에서 검찰이 가장 개혁하기 쉬웠고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리의 축인 검찰이 무너지면 자연적으로 언론과 재벌도 개혁 될 것 같았거든요. 장관께서는 그 역할의 효시였고 마지막도 시민들과 함께 해줄 거라 믿습니다.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미국 가서 석사 부터 다시 했다니…
저 진짜 민주당 지지하는 사람인데.. 조국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무슨일을 했나요..
수업 한번 한학기에 하고 월급 받아가고
모든 가족에대한걸 제외하더라도 이사람 쇼맨쉽 강합니다.
저역시 문대통령을 찍고 민주당찍고 박영선 패해도 박영선 찍었지만.. 진짜 말은 바로 합시다.. 이사람 뭘했습니까
희생양 좋고 뭐 편파적 재판결과 이해합니다
동조하는 부분도 있구요
하지만
정계퇴직후에 자신이 맡은 강단에 한번 비추고 월급받고 한학기는 비추지도 않고 월급을 받는다
이게 수신제가치국에서 말하는 수신인가요?
그리고 앞서 말한 책들이나 연구 논문은 읽어보시고 쓰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사람 향원입니다.
이것역시 제 의견이지만. 조국깐다고 친일파라니 뭐라는 댓글은 진짜 정신 나간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민주당원이지만 정말 이사람 연예인같아요
제가 제갈량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욱했네요..제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숱한 300명이상의 장수중에 굳이 따지자면
누가있을까요..굳이 치자면 유비밑에
엄여 정도 입니다. 유비밑에 엄여가 있었던적도 없었으니
간손미도 안되서 짜고 짜내서 떠오른게 엄여
간손미는 끝까지 가기라도 했지
너무 오그라들어서 새벽에 한마디 써봅니다..
전 이사람 싫은데 제가 친일인가요?
아무리 오유라고 극단적 이분법은 제발좀..
한가지 더불어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잘뽑 았다고 생각하고 임기중에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확고한 역사관을 기반으로한 일본정책기조입니다.
어차피 말만 길어지니..
검찰개혁, 공수처 등등 물론 잘한면 또한 있겠으나
잘못한것도 많아요
만약 이사람이 잘못한게 없다고 한다면 그사람은 뭐 그냥
팬인거죠.
저역시 유권자로서 판단해볼때
조국은 간손미 이하라고 봅니다.
제갈의 ㅈ 을 쓰면 안되요..
제갈만 안나왔어도 댓글을 안달았는데 윽
어쨋든 뭐 그냥 다시 유게로 돌아갑니다.
방문수는 진리다
추천 반대수 보면 이건 진짜 .. 극단적인 수준 네이버 다음에서 국힘을까도 이정도는 아닌데.. 아 예전처럼 시게 없애버리지
토론이 아니라 일방적 다굴이니 뭔 말을 할수가 없네 ㅋㅋ
허경영 피켓드는 노인들이나 조금이라도 자기듣기 싫은 말하는 사람은 저것은 해로운 것이다라고 손가락질하는 지지나 다 도찐개찐인듯
대통령이 사법개혁을 하려다 죽을 수밖에 없었고 법무부장관조차 법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에게 법을 만들어 씌우는것을 보면서 기득권에서 한낱 개돼지일 나는 하찮겠구나 라는 것을 보게 되네요 ㅡㅡ
씁쓸한 마음과 이 번에 꼭 사법개혁을 완수할 만한 사람에게 표를 던져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