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흔한 백신 접종을 거부한 가족이 가족 모임 후 7일 새 4명중 3명이 사망함.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은 백신반대론자를 비난하는걸로 돌아섬 아니 3명은 사신(死神)을 맞았는데...?
뭐야... 데스티네이션이야?
무서운 것은, 이번 코로나에 살아남은 백신반대론자들은 전보다 더 심하게 백신반대를 외치겠죠.
병 때문에 종교를 믿기 시작한 사람이 병을 고친 후에 종교에 더욱 빠지는 것처럼요. 특히 의료기술에 환호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종교때문이라고 더 선동할테니깐요.
당연사 누리셨네!
이런걸 착해진걸로 봐야하나?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1/aug/09/chefs-parents-and-brother-die-from-covid-within-week-after-jab-refusal
미국 아니라 포르투갈에서 벌어진 일인 듯.
겪고나서 깨달아 다행. 평생 못깨닫는 사람도 많은데. 한때 미국에서 병상 환자들 유행어가 “코로나가 진짜 일리 없어”였다고.
뭔가 잘못 돼가는 것 같다.
방역 잘 못 한 나라는 백신반대론자와 같은 것들이 죽어나가서 나라가 정화되어가는데,
반대로 방역 잘 한 나라는 백신반대론자도 많이 살아남아 지저분한 체로 남아있게 되는구나.
전자는 진화의 다음 단계로 가는데 후자는 못 가는 느낌이랄까...
전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