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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명의 중공군이 수장된 호수
ㄷㄷㄷㄷ 파로 뜻을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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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마!
저기 뒤지면 뼈나오나요 ㄷ
그래서 주한중공군이라는 단어가...
어우야.
중꿔들은 안 좋아할 역사군요.
몇년 전 중국이 저 이름 바꾸라 요청
짱깨들이 이름 바꾸라고 했었다고 ㄷㄷ
착한 짱깨들이 있는 곳이군요!
어릴때 아버지랑 매운탕 먹으러 자주 갔던 파로호네요
오 저도요!
오 방가방가요~ ㅎㅎ
파로호 낚시 다녀온지도 벌써 30년이 넘었네여
밤에 건너편에서 코고는 소리가 아주 크게 들렸던기억..
안개 땜에 운전할때 무서웠던;
착한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