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어서 민망합니다만,
볼헤드와 기어헤드의 용도(상황에 따른 쓰임새)차이에 관해서 궁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가형 혹은 삼각대 번들 볼헤드만 사용하다가, 기어헤드(레오포토 G4)로 변경하여 사용중입니다.
미세조정은 3축을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기어헤드가 볼헤드에 비해서 훨씬 우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많은 분들이 볼헤드를 더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볼헤드도 고급형은 꽤 고가인데도 불구하고)
볼헤드가 간편하고 빠른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만이 장점인지 궁금합니다(삼각대에 올려두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기에 적합한 용도일까요?)
제가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상황이 드물어서, 기어헤드 대비 볼헤드의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2107486
볼헤드와 기어헤드의 용도차이?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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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지만 볼헤드는 미세조정이 어려움
기어헤드는 가능
감사합니다~~~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만, 삼각대 마운트의 표준이 거의 볼헤드인것 같아서 궁금해서 문의드렸습니다. 제가 체계적인 지식도 부족하고, 다양한 촬영환경에 관한 경험도 너무 부족해서요ㅠ
귀여운 따님 사진 늘 인스타에서 보고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면 보통 그네헤드 쓰죠... 기어헤드는 건축물,풍경,야경,적도의를 이용한 은하수,별일주등 미세하게 조작되기에 기어헤드가 좋습니다.
아~~~네에 감사합니다. 그네헤드를 검색해 보니, 짐벌헤드를 지칭하는 것 같네요^^ 기어헤드 대비 볼헤드의 장점은 쉽고 빠른 조작이 맞는거죠?
망원을 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면 볼헤드쪽이 조작이 쉽지 않나요?
망원이야 프레임 세팅때문에 기어헤드쪽이 낫지만..
제가 사용해 본 볼헤드들이 너무 저가형이어서 그런지, 볼헤드 부분을 릴리즈 한 상태에서 어느정도 수평과 구도를 맞추었다고 생각하고 락킹을 하면, 그 과정에서 미세하게 오차가 생기면서 틀어지는 것 같은 생각에...항상 좀 찜찜해서요ㅠㅠㅠ 물론, 후보정에서 어느정도 잡을 수는 있겠지만요ㅠㅠㅠ
볼헤드:조작 이주 쉽고 대체로 작고 가벼움.대신 정밀 조정할려면 속터짐.
기어 헤드:조작 느리고 대체로 좀 크고 무거움..정밀 조작하기 쉬움.
http://lenswork.tistory.com/entry/볼해드의-가장-큰-약점
아~~~네에! 감사합니다^^
명료한 정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