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며느리제는 보통 농어촌에서 가난한 집안들이 가뜩이나 고달픈 살림에 입이라도 하나 덜기 위해서 딸을 10살이 되기도 전에 일찍
시집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음. 이렇게 시집을 간 여자 아이들은 그 집에서 또 하나의 딸처럼 생활하는 경우들이 많았지.
하지만 정작 큰 문제점이 2차 성징 시기가 되고 생식기가 발달되어서 생식 능력이 생긴 10대 중반에 남편과 첫날밤을 치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편과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한 집에서 같이 자라고 생활하다보니 서로 부부가 아닌 남매처럼 인식을 하고 있었다는 거임.
결국 서로 친남매처럼 인식하고 자랐는데, 10대 중반이 되어서 어느 날 갑자기 성관계를 하고 아이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니까 어리둥절한 거지.
이 때문에 첫날밤을 제대로 치르지 못해서 집안의 어른들이 곤욕을 치른 집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고 함.
게다가 이런 식으로 결혼하는 경우는 남매처럼 지내던 남녀가 어느날 부부처럼 생활하고 아기를 만드는 성관계를 해야 하다 보니까
사이가 심히 어색하고 불편한 경우도 꽤나 있었다고 함. 하지만 부부라고 하니까 견딜 수 없는 어색함을 참고 살았던 것이지.
물론 아예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시부모들은 10살도 되기 전에 여자 아이를 며느릿감으로 데려와 같이 살다 보니까 친딸처럼 인식해서
흔히 보이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간의 고부 갈등이 적은 경우가 많았다고 함. 아무튼 민며느리제는 저런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었음.
???:넌 옥저 사람이었군. 지니는 네가 가져라.
해리포터는 사실 한국인이었다? 뿌슝빠슝
해리포터 이놈
근부장!
나도 이거부터 생각났다 ㅋㅋㅋ
금부장이 특이한거였구나
해리포터 이놈
해리포터는 사실 한국인이었다? 뿌슝빠슝
???:넌 옥저 사람이었군. 지니는 네가 가져라.
근부장!
(찌익) 예 폐하!
그럼 의붓여동생 같은거?
대꼴이네
금부장 여기다!!!
어허 옥저인들중에 꼴알못이 좀 있었다는건가 아니면 우리가 옥저인보다 변태인가
어릴적 부터 알던 사이에는 로맨스가 생기기 어렵다는
논문도 있음
근부장의 눈물...
그런데 이런 내용은 구글에 쳐도 역사적인 내용만 나오던데 어디서 볼 수 있음?
어떻게 보면 의붓 남매도 서로 눈이 안맞는 사례가 많다는거네.
당시 어르신들이 섹무새가 됐을걸 생각하니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아! 아들!! 빨리 기정사실 만들라고!!!!
근친충 최고시기내
그러니까 근친아닌근친 이라는거지? ㅋㅋㅋ
남매 간의 공격본능과 혐오감을 진정한 사랑으로 극복해야되는거군.
유사근친은 근친이 아닙니다
까다롭네요 거참
그럼 아들하고 딸은 소위말하는 남녀칠세부동석으로 키우면, 그 남매같은 느낌 배제할 수 있지 않았나?
합법유교근친 ㅗㅜ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