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팬 생활을 05년부터 했으니
그동안 쌓인 사리가 한가득 소치를 끝으로
이제 사리 쌓일일 없겠구나 했더니
12년 문후보님을 알게 된 후로 시작된
빠 생활..
아 너무 힘들어용 김연아 선수때보다 더
탄핵 전 후보님에 대한 음해성 기사 악성 루머
모 당의 문모닝 경선시작 이후 역선택 스트레스
안철수 지지율 상승 .. ㅜㅜ
죽쒀서 개줄까봐 일주일동안 3키로가 빠졌네요
떨어지시면 후보님 민주당한테도 매장 당할까봐
잠 편히 자지도 못하고
이번에 송민순건 sbs세월호 사건..
진짜 지지자들도 스트레스로 힘든데 후보님은
이걸 5년 넘게 겪고있으니..
대통령의 자리란 이런분이 오르셔야 하는거겠죠
이제 이틀 남았네요..
12년 대선 패배직후 후보님께 썼던 편지가 생각나네요
48프로의 국민들이 후보님을 지지하고 있다.
힘내시라 ..
이제는 과반 넘는 득표로 후보님께 힘이 되고싶어
여기저기 영업하고 다녀요
이제 이틀 남았는데 요즘 자기전에 매일 기도드리고 자요
후보님 건강 지켜주시고 어떤 악운이 온다 할지라도
이겨내게 힘을 주시라고
나쁜 변수들은 홍씨에게 제발 가달라고
ㅜㅜ
너무 힘들었던 지난 일들 모두 잊게 아무탈 없이
9일을 맞이 했음 좋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210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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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글도 끌린다...
후보님 대통령 되는 모습만 꿈꾸고 참았는데 안철수 후보 지지율 상승으로 너무 힘들었었어요
그분이 대통령 못 될것 같아 속상한게 아니라
언론이며 다른 당이며 민주당까지도
모든 책임을 문후보님께 집중포화 할까봐..
그러고 보면 연아선수와 문후보님은 공통점이 있네요 온갖 음해와 좋지않은 환경속에서도
신념으로 실력으로 정당하게 이뤘다는거..
02년부터 노빠 -> 05년부터 연빠 -> 12년부터 문빠.. 저의 덕후 경력이라. 그 심정 잘 알죠.
연아선수가 국내외를 막론한 온갖 음해와 시기 질투 다 이겨내고, 올림픽 금메달, 은메달(실질적 금메달)을 목에 걸고 지금 꽃길을 걷고 있잖아요. 물론 아직도 순실이 똘마니인 체육계 적폐들이 연아 죽이기를 하고 있다는 거 알지만, 팬이 다 지켜주잖아요.
그래서 문댚도 걱정하지 않아요. 아무리 당내외, 그리고 국내외의 적폐 세력들이 문댚을 흔들어도 우리 지지자들이 비를 함께 맞아줄겁니다.
연아 vs. 마오의 오랜 라이벌리는 지켜본 입장에서, 돈과 권력이 전폭적으로 밀어줘도 치팅과 눈속임으로 위장한 선수는 절대 챔피온이 될 수 없다는 걸, 그러다가 스스로 자멸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문 vs. 찰스의 대결이 오버랩되어서, 촬스의 마지막이 눈에 그려집니다.
연아님 꽃길만 걸어요. 이니님 하고 싶은 다 해요.
동감 ㅠㅠ
꼭 쿨병 걸린사람들이 있다니까요. 유명한 사람 덕질하면 자신은 유행에 편승하지 않는다면서 아사다나 유승민 더 좋아하는 사람들 ㅠㅠ 그냥 좋아하면 모른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 까면 마음이 아파요 ㅠㅠ
2002년 히딩크 (아군이 드물어서 이때가 제일 고생) ..
2005년 김연아 (찬조만)
노무현대통령 시기 (그나마 아군이 있엇지만 2007년까지 40대 다 보내는 악전고투)
이번에 문재인 5년정도
고난의 연속
그런데 아깝고 그러지 않아요...
보람으로 자랑으로 남았습니다.
이니가 대통령이 되시면 그때부터 더 치열하게 보좌해야 합니다...
저는 안느, 유느, 이니가 좋아용. 취향이 너~무 대중적 ㅎㅎ
9일지나고 또 사리 쌓일거예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지지합시다.^^
김연아는 그래도 덜한편 아님? 오래를 못갔죠
ㅇㅇㄴㄲ
ㅇㄴㄴㄲ
안녕하세요 김연아의 십년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