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페로 인수기 이후 이야기 입니다
에어컨은 수리 했습니다 ㅠㅠ
콤프 새제품 구해서 설치 해주셔서 이제 아주 시원해 졌습니다.
주차장에 세워 뒀더니 때꾹물이 눈에 들어오고
이대로 두면 정 떨어져 내 칠거 같아서
일단 외형과 실내 크리닝 작업 보냈습니다.
어제 출근길에 매장에 들러서
사장님께 실내와 외장을 새차로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부탁드렸습니다
약 당황하시는 사장님께
처럼요 ㅡㅡㅡㅡ



오늘 저녁에
중간과정이라며 문자로 사진을 보내셨는데


변화가 기분 좋습니다

실내 탈거 탈취 세척 ㅡ
외부 광택 코팅 ㅡ
연락오셔서 토요일 저녁쯤 출고 될거 같다 하시는데
다른차 들어오면 먼저 해 드리고 내차는 나중에 해주셔도 된다고ㅡㅡㅡ
기대가 됩니다

에스페로를 위한 오늘 배송 온 7100원짜리 머플러팁
출고되면 한번 타보고 엔진 미션 수리해야 겠습니다.
2000cc로 울 형 첫차
1.6이랑 2.0 있던ㄱㅓ 맞죠?
와 대박 ㅎㅎ 배기량 몇짜리애요? 두가지 아닌가요?
1500 sohc 수동입니다.
아 1.6이 아니라 1.5군요 ㅎㅎ 수동 좋네요!!!
엔진 미션수리가 먼저 아니었나요?
시운전 시
너무 잘 달려서 뒤로 미뤘습니다
정 떨어지면 정 붙히기 힘들거 같아서요
뜨아..
당대 국산차 공기저항계수 최저였고..
밟으면 막 막 막 나가던 내 차..
아이스크림들고 타서 에어컨 틀면 더 얼어버린다는
여자들이 보면 외제차인줄
음.. 어제 바이크 타고 전주 아님 남원에서 지나가면서 애스페로 흰색 지나가길래 아직도 에스페로가 다니나 했는데..
첫 알바, 사장 아자씨가 타던 차
전 포텐샤 사서 한번 저렇게 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