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대장님 귀요미 '토르' 보여드림!
털뭉치랑 똥을 많이 만드는 검은천사!
2018년 3월 비오는날 밤 처음 주워 왔을때, 7개월쯤 되는 얘쁜애를 누가 우리집에 버렸어요.
등에 곰팡이 딱지 때문인가봐요.
얻어온 브러쉬로 몸단장!
동물 싫어하는 어머니께 허락 받기위해 노력하는 예쁜 고양이에요
부모님 몰래 작업실에 몰래 숨어살던 시절이에요!
창 밖에 던진다고 하셔서 ;;;
그로부터 좀 컸어요. 자율배식이 불가능한 6kg 뚱뚱이
카레카레 이런 모습 보여주니 부모님께서 좋아 하셔요
집을 사왔는데 결국ㅋㅋㅋ
보일러 켜면 뱀이 됩니다.
그냥 신남ㅎㅎ
졸린듯ㅎㅎ
배 만지는건 어느정도 용서해줌ㅎㅎ
음...개좋아~
가끔 이런 표정도 보여주는데
귀여움
필터 넣어주면 모델같음 개멋짐
사진 퍼가도 됨 ㅎㅎ
퇴근하면 이렇게 따라옵니다
소파 다 찢어저서 저꼴남ㅋㅋㅋ
캣타워에서 여유 ㅎㅎ
말씀은 안하시는데 내가 안볼때 예뻐하시는 어머니께서 촬영해주심 ㅎㅎ
택배 올때마다 하는 놀이
가끔 알수 없는 행동도 합니다.
목걸이를 풀란 말이야!! 콱!
겨울에 심야전기 보일러 고장나서 폭주한적 있는데 그때 모습이에요 ㅎㅎ
사료를 위해 출근하는 사축을 딱히 보는 중
하품임
다 주택자의 여유
면 먹으면 항상 가드 해야함
다이소 리본 예버서 ㅎㅎ
우리고양이 개 편하게 잘때 포즈
옹! 셀카
흑백사진만 찍으면 예술이야
모델임 ㅎㅎ
더운데 에어컨 틀어줘~
자는데 불 켰다고 잔소리
자다가 소리 나니까 장난질중 ㅎㅎ
슬슬 졸림
여름에 바닥 시원해좋은 듯
캣타워 길이 쩔음 ㅎㅎ
어무니 촬영
어무니께서 찍은 사진
시골 고양이가 장점이 지루할게 없음 ㅎㅎ
뭘봐?
지난 금요일 새벽에 자다가 그냥 찍어본 마지막 사진입니다.
그냥 자다가 갑자끼 찍고 싶어졌어요.
편이 쉬어 토르
짧은 3년간 많은 사랑을 줘서 고마워 잊지 않을게
언젠가 마중나와줘
토요일에 떠났는데 오늘 회사에서도 빈 사무실 들어가서 몰래 울었네요
고양이와 즐겁고 좋은추억 자랑하고 힘 내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누가 웃긴짤로 퍼가서 우연히 보면 반가울 테니까요.
이제 이것저것 못해줘서 후회하는 글 안쓸래요.
아니 귀엽다 하면서 내리고 있는데.. ㅠㅠㅠㅠ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후회한다
추억만 남기고 보내주는게 진짜 중요해
나도 강아지 두마리 보내봤지만
반려동물을 보낸 슬픔은 새 반려동물이 가장 빠르게 치유해 주더라고.. 화이팅!!!!
무슨무슨 법 드립 치려고 했는데...
잘가렴 멋진 토르야... 힘내세요
왜... 왜 결말이...
위로추 드립니다
이짜슥 2021/08/09 21:05
후회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후회한다
추억만 남기고 보내주는게 진짜 중요해
Sssssssouless 2021/08/09 21:06
무슨무슨 법 드립 치려고 했는데...
잘가렴 멋진 토르야... 힘내세요
한살이더먹었어요 2021/08/09 21:06
왜... 왜 결말이...
위로추 드립니다
팔푼 2021/08/09 21:08
아니 귀엽다 하면서 내리고 있는데.. ㅠㅠㅠㅠ
팔푼 2021/08/09 21:08
나도 강아지 두마리 보내봤지만
반려동물을 보낸 슬픔은 새 반려동물이 가장 빠르게 치유해 주더라고.. 화이팅!!!!
불로! 2021/08/09 21:11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