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만 해도 탁구공만 했는데 일주일 사이 주먹만해 짐 몰랐는데 옆 덩굴에도 수박 하나 더 달렸더라. 땅에 먹을 게 많은 지 알아서 잘 자라네 근데 정작 수박 심은 적 없는 게 유머
...? 심은 적 없는 수박...?
수박이 아닐수도 있어!!
몽미
이 집 밭이 성하네. 어디 서리 좀 해보까
몽미
몽미인데?
...? 심은 적 없는 수박...?
이왜진
맛나겠당
이 집 밭이 성하네. 어디 서리 좀 해보까
수박이 아닐수도 있어!!
집이 어디길래 앞마당이 풀밭이여
수박을 줏어먹은 고우옝이가 밭에 거름을 주지 않았을까?
그럼 오랑캐 아니야?
오
몽트레올이다
오빠는 끝에서 집에서 키운 수박은 맛 없다고 하던데
대충 뱉은 수박씨가 자라난 거 아님?
오랑캐다!
몽미인가 오랑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