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린 러프는 요만했는데 내가 키우라고 존나 닦음
커졌는데 아쉬워서 더 키워달라 함
나는 대만족함
근데 냉정하게 생각하니 독자들은 부담스러워 할 거 같음
줄여달라 해야겠지?
슬프다... 왜 저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조금 타협함
너무 슬픔
할머니가 '애 얼굴이 반쪽이 됐네'할 때의 심정이이해되는 거 같음
알아본 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 놈이 그린 거 맞음
친구가 그린 러프는 요만했는데 내가 키우라고 존나 닦음
커졌는데 아쉬워서 더 키워달라 함
나는 대만족함
근데 냉정하게 생각하니 독자들은 부담스러워 할 거 같음
줄여달라 해야겠지?
슬프다... 왜 저 풍요로운 아름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까...
조금 타협함
너무 슬픔
할머니가 '애 얼굴이 반쪽이 됐네'할 때의 심정이이해되는 거 같음
알아본 사람 있을지 모르겠는데 이 놈이 그린 거 맞음
아 몽미는 크게그리는게 국룰이지.
무엇보다 내가 행복함
님도 러브러브츄츄 보냄?
맞나 했는데 맞네
아 몽미는 크게그리는게 국룰이지.
아 그니까 ㅅㅂ
이 미학을 모른다니
맞나 했는데 맞네
님도 러브러브츄츄 보냄?
잠깐 하고 말았음
우리쪽 그룹에 알려진 게 아니라서
짙은 마스카라보고 어디서 봤는데 싶었더니만 러브러브 츄츄였구만
저 큰 몽미주세요
친구분이 인터넷에서 꽤 유명한 그 분인데? Poet?
유명인사와 친구셨구만.
그런데 너도 어디서 소설 연재하나봐?
문피아에서 챌린지 시작함
완주는 할 건데 인기 꼬락서니 보니 얼마 못 갈듯
그래도 규칙적인 주기로 연재를 해서 완결까지 간다는 것 자체가 프로의 기본이 된 자세라고 생각함. 내 생각엔 사실 그게 프로의 가장 중요한 마인드라고 생각하거든.
문피아에서 챌린지 할 정도면 기본 글실력은 되는 친구일 거 같은데, 그러면 남은 건 계속 정진하면서 꾸준히 나아가는 거지. 끈기있게.
그리고 유명인 능력자 친구도 있는데, 조금 노력하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래.
새벽에 응원 너무 고맙네...
사실 소설 자체는 어릴 때부터 잡고 있던 거고, 공모전도 투고해보고 그랬는데 외면하고 있었거든
그러다 제대하고 복학하니까 전공(컴공)이 진짜 너무 적성에 안 맞는다 싶어서 방학을 틈타 연재해보는 중인데...
지금 잘 돼서 휴학 박고 계속 쓸 수만 있으면 원이 없겠다 싶음
그래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난 쫄보고 실력도 없어서 그런 거 못하거든.
아마 주기적으로 분량 맞춰서 연재하는 거 힘들고, 조회수나 추천수 안 늘어서 좌절하고, 때로는 이상한 독자나 악플러도 있을 꺼야. 내 주변에 연재한다는 친구들도 그랬으니까. 나도 취미로 소설 쓰는데 난 말 그대로 취미로만 쓰는데도 조화수 추천수 신경 쓰이는데, 너같이 작정하고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들은 더 그렇겠지.
너가 하는 일이 뭐 선을 넘는 극단주의거나 비윤리적인 일이 아닌 한, 흔들리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나아가길 바래. 작더라도 얻는 것은 있을 거야.
몽미가 커야 남주 여주 모두 행복하지 않을까
무엇보다 내가 행복함
일단 큰걸 보여주고 반응을 보자
원래 큰 몽미는 옷에 숨겨져잇다가 나와야해 그러니깨 나는 중간이 껄린다
빅쭈쭈 배우신분 인정합니다
그래도 큰가슴 사랑하시죠?
그래서 저 친구랑 러브러브츄츄 함?
머리 쓰담쓰담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