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원시에는 일명 생태교통마을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가 바로
차 없는 마을 프로젝트. 동 하나 크기의 지역을 차량 진입 불가 구역으로 한 달 동안 설정하는 프로젝트이다.
행궁동이라는 지역이 프로젝트 대상으로 잡혔는데 거주인원만 무려 4천 300명. 이 많은 사람들이 한 달 동안 차량 없이 살아야 했음.
도대체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어떻게 구했는지 신기할지경. 그에 대한 보상인지 행궁동은 거리 미관 공사가 매우 많이 진행되어서 깔끔한 마을이 됨.
이 한 달동안 행궁동 지역으로는 어떠한 차도 진입할 수 없게 되었음. 마을 주민들은 행궁동 밖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집까지는 걸어 들어가야했다.
대안책으로 수원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자전거, 전기 자전거, 세그웨이 등등을 지원해 주었음. 2013년이라 전기 킥보드는 아직 없었다.
택배도 중앙집결지까지만 트럭으로 옮기고 이후 전기카트로 각 집으로 배달하는 미친 시스템.
그래서 차 없는 마을을 진행하는 동안의 행궁동의 주된 교통수단은 자전거가 되었고, 도로는 자전거가 차지하여 자전거 천국이 된 것이었다.
행궁동을 순회하는 셔틀 버스도 자전거였음. 지나갈 때 잡아서 탑승하고, 탑승하는 동안에는 같이 패달 밟아줘야 함 ㅋㅋ
비록 차 없는 마을 프로젝트는 예정되었던 기간인 한 달 뒤에 종료되었고 다시 도로는 자동차가 차지하게 되었지만 이 한 달간의 차 없는 마을을 기념하여 매년 하루정도는 차 없는 거리를 만들어서 행사를 진행함. 코로나 이후로 뭐 아무것도 안 하고 있긴 하지만.
ㅁㅊㅋㅋㅋㅋㅋㅋㅋ 버스머여
셔틀 자전거 저거 10대10 레이싱하면 ㄹㅇ 꿀잼이겠는데
최소한 명물이 될 수는 있었겠는데 ㅋㅋㅋ
시발코러나
솔직히 주변 주민들 입장에선 불편했을거 같은데
행궁동 놀러가면 도로 이쁘게 잘되있어서 보기 좋았음
저거 독일에 움직이는 맥주바 그대로 가져온 느낌인데 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 버스머여
저거 독일에 움직이는 맥주바 그대로 가져온 느낌인데 ㅋㅋㅋㅋㅋ
졸라 웃기네
셔틀 자전거 저거 10대10 레이싱하면 ㄹㅇ 꿀잼이겠는데
그거라면 철은 없는데 승부심은 만땅인 아저씨들이 질 수 없다고 불타올랐다가 쥐나는 엔딩 볼 수 있겠다
승차료 페달링 뭐야ㅋㅋㅋ
자전거만 타는 풍경보니 어디 동남아쪽 풍경같이 이국적이라 재미있네 ㅋㅋㅋ
버스 ㅋㅋㅋㅋ
최소한 명물이 될 수는 있었겠는데 ㅋㅋㅋ
시발코러나
버스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이런거
저 버스는 재밌겠다? ㅋㅋㅋㅋ
솔직히 주변 주민들 입장에선 불편했을거 같은데
행궁동 놀러가면 도로 이쁘게 잘되있어서 보기 좋았음
버스는 좋다
당신의 승차료 노동력으로 제공하십시오 휴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하면 재밌었겠는걸
재밌겠다
코로나 또 너야 ?
동네 이름 엄복동으로 지었으면 딱인데....
유럽풍 친환경 도시를 모델로 했겠지만 사진만 봐서는 오토바이 천국인 동남아 느낌인데ㅋㅋㅋㅋ
버스 저거 재밌겠다 ㅋㅋ
수상할정도로 허벅지가 두꺼워진 행궁동 사람들
주민 동의 진짜 어떻게 구한거지
버스는 좀 신박하네?ㅋㅋㅋㅋㅋ
내 일이 아니라 그런가 재밌어 보이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