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자체는 3년 전부터 해왔고 그때에도 프롤로그를 그리긴 했는데
군대 다녀오고 생각해보니 다시 손봐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 콘티를 그렸어.
장르는 호러 판타지.
웹툰을 올린다면 차라리 완성한걸로 올리는게 낫지 않나 싶겠지만,
다시 프롤로그를 새로 짜면서 과연 이걸로 사람들에게 흥미를 돋울지, 내용의 개연성엔 문제가 없는지, 대사가 쓸데없이 많은지 확인이 필요하거든.
그래서 여기 유게이들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어서 염치없지만 콘티 상태로 한번 올려본거야.
아, 콘티 중간에 위화감있게 채색 된건 뭔가 싶을 꺼야.
그건 그냥 내 대학 졸업과제로 썼던 애니메이션 장면을 재활용한거야ㅎㅎ
이게 내 올해 제출할 졸업 작품.
물론 이것도 완전한 완성은 아냐.
아무튼, 과연 웹툰이 어떤지 너희들의 평가를 바라.
아래는 걍 대충 캐릭터 소개로 끝낼게.
이건 걍 미리보기
너무 글이 많아.
그림이나 진행으로 설명해야할걸 그냥 주르륵 설명해서 독자에게 입력시키려 하니까
이 1화로는 사람들 안보려할거같은데
금손이네.
대마녀 이름이 너무 음란함
헤으응 카츄샤 마망..
주호민 유튜브 채널보면 주호민이 웹툰지망생들이 그린 작품들 보고 수정할거 알려주는 영상 있는데 그거 한번 봐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도움이 굉장히 될거 같더라
금손이네.
어메이징
개쩌는 롸봇그려줘!!! ㅠㅠ
너무 글이 많아.
그림이나 진행으로 설명해야할걸 그냥 주르륵 설명해서 독자에게 입력시키려 하니까
이 1화로는 사람들 안보려할거같은데
대마녀 이름이 너무 음란함
헤으응 카츄샤 마망..
거미가 말하기 전에 신발벗어서 죽이지 않은거 보니
엘리제양 시골출신인가
마녀 엉덩이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다
퀄리티 대박입니다ㄷㄷ
앞에 라디오로 상황 설명하는 씬(대사)가 너무 많아서 미지의 장소에 있다라는 분위기가 많이 죽는거 같아.
좀 진행된 상황에서 저렇게 설명해주는 장면 넣는게 좋을거 같음
ㅠㅜ 거미 무셩
주호민 유튜브 채널보면 주호민이 웹툰지망생들이 그린 작품들 보고 수정할거 알려주는 영상 있는데 그거 한번 봐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도움이 굉장히 될거 같더라
으악 거미다
아이고는
난 조또 아닌 찌끄래기지만
나라면 거미의 자기소개 이후 라디오로
상황 전달 하는 순서는 안씀.
독자로써 거미에게 흥미를 주목시켜놓고
라디오에서 쏼라쏼라 해버리니 집중도가 반갈죽 됨.
차라리 거미 클로즈업으로 복선만 깔고 바로 라디오가 주인공 깨워서 대화부터 치루고
협력자로써 거미를 소개해.
그게 무조건 나아.
괜히 의문인 라디오 목소리 상대와 말하는 거미 동시에 드밀지 말자.
독자에게 전달 하나씩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