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전 늦은저녁 10시반쯤에 뭐 그리멀지도 않은 우리집 근처에있는 처가댁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장모님 가방좀 보라기에 뭔가하고 봤더니 두둥...ㄷㄷㄷ 대구에서 60대 여성이 평소하고 다니는 가방에 이런거 하고 다니시는분이 몇 이나 있을까요 ㅎㅎ 우리 장모님 짱!! (근데 우리어무이는 저의 금연과 표를 맞바꾸기로 했는데 성공하려나 모르겠습니다 ㅜㅜ)
멋진 장모님을 두셨네요.
진정으로 존경하고 고마운 분이네요.
금연 못하시면 장모님한테 박ㄹ혜같은 사람으로 찍힐듯
슬슬 자려고 마지막으로
글 확인하러왔더니
헐....베오베....첨이네요 ㄷㄷㄷ
이 모든 영광을 오늘새벽
사전투표하러가신다던
장모님께 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