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정집에 인사드립니다~
어찌하다보니 RF100mm F2.8L렌즈 체험단이 됐어요~
필름부터 디지털까지 20년 가까이 쓰던 캐논이라 예전 사진들 보면 화사한 빛이 여전히 인상적인거 같네요.
사실 될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되어서 좀 당황스럽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뽑혔으니 제 능력이 되는만큼 잘 써보겠습니다.
사실... 조명도 없고, 바디와 렌즈 하나밖에 없어서 할 수 있는것이 한계가 있지만 일반 유저의 눈으로 (저는 프로가 아니니까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쓰던 EF100micro도 참 만족스럽게 썼는데 RF100macro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실 렌즈도 렌즈지만... 미러리스의 부재로 캐논을 떠날 수 밖에 없었는데 R5를 통한 캐논의 미러리스 기술이 어느정도까지 왔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집에서 잠깐 만져보는데... 몇년 지났다고 메뉴 보는건 좀 버벅거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금방 적응하고 있습니다~ ^^
결론은...
- 접사를 즐겨 찍는 사람은 아니지만, 야생화 시즌을 맞이하여 꽃사진을 담고 싶었고~
- 고화소 미러리스인 R5의 성능을 보고 싶었습니다. (제 마지막 DSLR인 5DSR 생각하면... ^^)
그래서 저는 이 두가지에 촛점을 맞출겁니다~
어짜피 렌즈 스펙이나 성능등은 전문가분들이 잘 써놨으니 비전문가인 제가 분석해봤자 얼마나 잘 분석을 하겠습니까?
이런 저런 사진들을 찍어보고 그 경험과 결과물을 공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오랜만에 친정에 캐논으로 글을 쓰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
정식으로 쓰는 글은 리뷰 게시판에 쓸께요~ 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정위 문구를 이 글엔 안써도 되겠죠? 써야하나요? 모르니까 써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SLR클럽 RF100mm 신제품 체험단에 선정되어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을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SA로 촬영하는 인물사진 기대하겠습니다. ㄷㄷㄷ
코로나 시대라 츠자 섭외가 좀 어렵긴 하지만... 일단 기간중 2명은 섭외를 했습니다~ ^^
인물도 가야죠~ ^^
보라돌이님 인물사진 기대합니닷.ㄷㄷㄷ
아이고 마크로 렌즈인데 다들 인물을 기대하시니 큰일이네요 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