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본 게시물은 어제 등록된 게시물의 재편집본입니다 [안내]
(추천 안 주셔도 됩니다)
(따르르르릉~)
앗 ! 전화 왔따~!!
여보세여~
뭐 ?!! 우리집에 놀러 온다고 ?!!
언제 올건데 ??!!
뭐 ?? 지금 ??!!
큰일났다 !! 빨리 청소를 하자 !!
처음 우리집에 오는 건데 청소 깨끗하게 해야지~
빨래도 해놓고..
밀린 설거지까지 하면..
이제 걱정 없지롱~!!
흐흐흐 오기만 해봐라 아주 그냥 예뻐해줘야짘ㅋㅋㅋㅋㅋㅋ
자기야 맛있게 잘 먹었어~
응 그래 이건 내가 치울게 자기는 잠깐 쉬고 있어~
??? : 근데 나 입 좀 닦아야겠다..
어 그래 잠깐만~
??? : ??????!!!!!!!!!
??? : 자기야~ 내 입 닦으라고 똥뚜깐쓰 휴지를 줬네~??
??? : 우리 헤어져..
자기야 가지마 !!
잠깐만 !! 내말 좀 들어봐 !!
자기야 !!!!!!
휴.. 꿈이었구나..
안 되겠어..
나도 우아하게 냅킨을 쓰자 !!
(띵동)
택배 왔습니다~
알뜰형 매애애앤~!!
이런 봉지쓰가 100 개 나 들어있쮜..!!
냅퀸통쓰 !! 빼애애앰~!!
좋아 !! 나도 이제 우아하게 밥을 먹을 수 있어 !!
우아하게..
후루룩 쨥쨥
우아하게 한손으로 톡~!!
하하하 !
이제 애인이 생겨도 걱정이 읎따 !!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전미가 울었다.
[귀차니즘 팁]
김치가 너무 신맛이 나서 마음에 안들 땐 챔기름과 설탕을 넣으면 좋다..
챔기름 듬뿍 설탕은 째끔씩 기호에 맞게 넣고 섞어두면
김치비빔국수 고명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라면 끓여서 면을 건져 여기에 비벼주면 초간단 김치비빔국수 완성~!!
다같이 외쳐, 그래도 ASKY!!!
출근길에 울었어요ㅠㅠ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분 에비츄 짤을 이렇게 적절하게 쓰신다는건 이 애니를 봤다는게 아닐까...
스낵면이군요!
아 흔한 인생사 글이로군하~
글쓴이 구독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