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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엽기적인 라면을 끊여 보았다
보이진 않지만 바닥에 감자도 있는데 한입 먹고 다 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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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걸로 장난치면안되죠..
라면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면이 보이지도 않는데 ㄷㄷㄷ
감자는 설익었나유
모든 내용물 푹 잘 익혔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 졸라 없었습니다
레시피라도 알려주세용 같이 토하게..
우선 안성탕면 토마토, 깍아놓은지 3일된 감자 물에 담가둔지 4일된 두부 된장 티스푼 라조장 약간 계란 이렇게 넣고 푹 끊입니다 토 안나오면 커피값 송금합니다
절대 먹는장사하면 안되는스타일이신듯 ㄷㄷㄷㄷ
토마토든 계란이든 하나만 넣었음 괜찮았을거같은데
두부랑 토마토는 익을수록 수분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애초에 물을 좀 적게 넣어야하고 토마토는 넣기 전에 작게 잘라서 살짝 볶으면 어떨까 싶네요. 물이 있는 라면보다는 물이 거의 없는 볶음면 수준으로 해보세요. 더 맛이 없을겁니다. ㅎㅎ
토마토의 감칠맛을 원하셨으면 조금만 넣으시고, 익게 미리 넣으시는게 낫습니다
감자는 채썰어서 미리 찬물에 담궈 전분기를 빼고 넣어야 맛있습니다
두부는 1조각만 넣는게 낫습니다
저정도면 일반적인 라면의 염분도 보다 낮기 때문에 맛이 없다고 여길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모르죠, 대박메뉴 하나 걸릴지 ㄷㄷㄷ
재료의 양 조절이 잘못 된 듯
좀 줄여서 하면 괜찮아보입니다 ㄷㄷ
제생각도 동일합니다 ㅎ
물도 많아요
응? 두부, 계란, 감자, 토마토를 넣었는데 맛이 없다구요? 그냥 본인이 잘못끓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