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g80:g90

k9. 3.8. 4륜 7000만원
g80. 3.5터보. 후륜. 렌트라서 모름
g90. 3.8. 4륜 11500만원
사고로 k9 을 잃고 g80 신차 렌트해서 1개월타고 반납. 이후 g90 받아 타면서 느낀점을 비교해서 적어 봅니다
지금 3대를 놓고 공짜로 1대를 골라 타라고 하면 저는 k9 타겠습니다.
-정숙성.
이건 k9의 압승입니다. 비교불가
g90타면서 제일 아쉬운게 이부분인데 엔진소음 타이어소음 기타등등
왜 제네시스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모르겠음
k9은 운전중 통화중에 운행중이라 하면 상대방이 안믿음 너무 조용해서
g90 바뀌고 더 비싼차가 왜 그렇게 시끄럽냐고 합니다
3개 차종이 모두 같이 타이어 사용함 콘티넨탈
-오디오
이건 g90 중저음이 좋아요
볼륨을 어지간히 올려도 시끄럽다 생각 안함
k9 타면서 음악을 안 듣게 되었는데
근래 다시 음악을 듣네요
-시트
g90이 좋아요
k9 타면서 시트 바꾸고 싶었는데
-서스팬션
g90 물침대인데 스포츠 셋팅하면 k9의 노멀정도
노멀과 스포츠 변화는 k9이 가장 변화폭이 큽니다
-엔진
결국 두종류인데 3종류를 탄것 같은데
3.5터보가 3.8출력을 스팩상 엄청난 차이를 보여야 하는데
k9의 3.8과 g80의 3.5터보의 차이는 그렇게 엄청난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분명 차이는 있었지만 ㅡㅡ
g90의 3.8은 무거움의 정도가 그랜저에 1500cc 엔진 올린 느낌.
k9에서는 3.8이 부족하다 느낀적이 없었는데
g90에서는 많이 아쉽네요
-실내마감
k9 압승
현기차의 원가절감이 k9에서는 제외된 느낌
보유순이 k9이후에 g90이라 g90은 많이 아쉽네요
차량가격이 4500이나 차이 나는데 소재사용부터가
예를 들면
문짝 유리 아래의 상단 트림 소재 싸구려 ㅠㅠ 시계로 인한 스크레치가 생겨요
이런 스크레치 이전 g80에서도 경험했던ㅡㅡㅡ뭐 이런 싸구려 재료를 ㅡㅡㅡ
버튼이나 천정재도 두 차량 가격차가 엄청난데 비싼놈이 오히려 못하니 ㅋㅋ
-총평
g90. 장손이라 알아서 유산은 받으니 대충 살아도 됨
허우대만 멀쩡하게 만들면 알아서 팔아주니까
애써 노력한 느낌이라고는 외형
솔까 외형도 뒤꽁무니는 만들다 포기한 느낌
실내는 eq900 그대로 ㅡㅡㅡ
k9. 서지가 장손 이겨 보겠다고 박 터지게 공부한 느낌
기아의 노력이 느껴짐
g80. 40대중반 까지만 어울리는
고급진거나 하지도 않고 금방 실증남
한 달을 계약했는데
일주일 타고 이걸 한 달 어찌 채우지 ㅡ걱정을 했던 차
제일 아쉬웠던건 고속의 곡선구간에서 교량조인트를 놈을때
바운스가 완전 싸구려 ㅡㅡ매우 불안해요
차는 잘 나갑니다
외형의 웅장한 켈리퍼에 비해 응답성은 글쎄요 타 차종과 차이는 없었고
그냥 이미테이션인듯
참 반자율주행은
k9 승
이건 비교가 안됨
현기의 특징
고속에서 급정거 몇번하면 브레이킹시 차체 떨림이 k9 g90 모두 나타 났네요
디스크의 변형이 발생하나 봅니다
이건 20년이 지나도 개선이 안되나 봅니다
g80에서는 이 증상 없었습니다
법인에서 제공되는 차량이고
차량 공급가격은 회사에서 정하고
차종 선택과 옵션은 사용자가 선택합니다
현대 아직 멀었다 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