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박이로 살다가
시집갔음 물론 시댁 친정도 대구
지금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홍준표 뽑는다고 난리남
친정부모님은 홍준표 연설 동영상1시간짜리를
내한테 보내고 ㅠㅠ
오늘 동산병원에 치료하러가는날이라
갔는데 거기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할머니가
자녀분들 어버이날때 돈 주지말고
그돈아끼고. 홍준표 뽑아라고 애들한테 말할거라고ㅠㅠ
진짜 암걸릴거같음
와. 신랑이랑 나랑 완전 분위기보고. 당황해서
꼭 투표하러가자고. 맘 막었음
여러분 진짜 정신 똑바로 차려야됨
대구쪽 60대 이상 노인들은 완전 넘어갔음
https://cohabe.com/sisa/205291
대구 지금 분위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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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O모의범이라도 좋데요?
홍준표도 양박이니 어쩌니 떠들어댔던걸로 기억하는데...
홍준표가
자기들의 판타지를 현실화 해줬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대선토론에서 좌파라고 하고... 헌재판결 무시하고.....
본인들에게는 거의 영웅에 가깝죠.
조심해야합니다.
진짜.....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으면 안 됩니다.
극우보수를 지금 청산하지 못하면 보수세력은 10년안에 군소정당이 될겁니다.
새누리가 호남과 민주당에 한 것과 같이 해주면 정신 차릴겁니다
홍준표 비정규직 늘리고 정규직 해고 쉽게 한대요 홍준표되면 저 짤려요 라고 설득해 보세요
관계도 없는 자기 위에 군림하는 자를 찍으라고 자식에게 사약 내려보내는 꼴
대구 계신 어머니도 그러시더라고요
나이든 사람이 밀어주면 이길 수 있다고 한대요.
문재인이 싫은거도 싫은건데 진짜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답니다..헐..
저희 어머니는 그래서 입도 뻥끗 못한대요 맞을까봐...ㄷㄷㄷ
와 60대이상 몰표 가겠는데요. 40프로로 치고 올로올까봐 무섭네요
자식이기는 부모있나요
설득하세요 설득이 안되면 땡깡이라도 부려서 영업합시다 저도 대구서 부모님 영업했어요 정말 힘들지만 우리 그렇게 합시다 제일 확실한 방법아닙니까
웃긴건 불과 10여일 전만해도 안철수로 대동단결하셨던 분들입니다...
습관대로 1번 찍기를
진짜 셀프 개돼지 인증도 아니고...
9일날 대구만 빨간색이면 볼만하겠네요.
땡깡부리고 울고불고서라도 설득합시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압도해서 이겨야합니다.
TK 고립시켜 더이상 무지로 변명하지 못하도록
결과로 깨닫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