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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기에는 되는게 너무 잘알려져 있다
이과새끼들 부럽네 마법도 쓸줄 알고
정역학을 배우고 이해하는 순간
무조건 되는걸 알게됩니다.
외력이 가해지는 순간 모멘트가 추가되면서 힘의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겠지
됨.
자이로 같은데 비하면 저런건 장난임.
논란이 되기에는 되는게 너무 잘알려져 있다
오오
이과 : (흡족)
솔직히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무게중심은 책상 안쪽에있게되서 가능.
빨간색 화살표가 무게중심 표현한거네.
역학 같은거 안배우면 솔직히 알기 좀 힘듬
저도 역학 배우기 전엔 신비한것들 많았는데
역학 배우고 나니 요상한 건물이 왜 서 있을수 있는지 깨닳음;;;;
책상에 자의 일부분 중 책상에 올라가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고 있는 거랑 같은거죠. 손가락 대신 아래에 망치를 묶어 자를 누르고 있는 거
이과새끼들 부럽네 마법도 쓸줄 알고
25살 동정
하아... 정역학 교수님이 어디가서 마법배운다고 말하지 말랬는데
와;;; 개신기하다 저게 어떻게 되지
신기허당
저런거 이용하면 즉석 다리 하나 만들수 있겠네.
외력이 가해지는 순간 모멘트가 추가되면서 힘의 균형이 깨질 가능성이 높겠지
저 이상의 하중을 못버티지 않을까 싶은데
아치형 다리 밑부분이랑 비슷하긴 하다만
하중이 버티고 못버티고는 저기 보이는 플라스틱의 강도에 따라서 달라짐.
그래?
하긴 다리인 이상 양 사이드에서 잡을테니 하중 부담을 견딜놈을 쓰면 그만인가
정확히 말하면 재질을 강한걸 쓰는게 문제가 아니고
저렇게 속이 꽉찬 재질이 아닌 속이 비어있는 파이프형식을 써야함.
같은 재질을 쓰더라도 구조적인 모양에 따라서 견디는 하중이 엄청나게 달라짐.
대표적으로 자전거 프레임이 그런 구조임.
속이 비어있어서 가벼운데 오히려 꽉찬 녀석들보다 휨에 강한 구조.
그래서 이걸 많이 깍아내는 기술이 중요한데 그걸 '버티드'라고 부르고
두번 깍으면 더블버티드 세번깍으면 트리플버티드 이렇게 부르면서 가격창렬!!!!!!!
많이 깍을수록 좋은겨 아니면 적정 선이 있는겨?
아무리 내부공간 둬서 강도 높인다 해도 너무 갈아버리면 되려 경도가 낮아질거같은데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깍는게 아니고 계단형식으로 깍음.
양끝은 두껍게하면서 가운데로 갈수록 얇게 깍음.
그렇게되면 강도 자체의 변화는 거의 없는대신 무게는 가벼워지는데
이게 상당히 고난이도의 기술이고 수요도 그렇게 많이 없는편임.
단순하게 말하면 파이프 양끝을 두껍게하면서 내부를 많이 깍으면 깍을수록 좋은거임.
그렇다고 일정 수치가 정해져있는데 거기까지 도달하는게 어려움.
자전건 가벼운걸 선호해서 그냥 많이깎을수록 가벼워지니까 좋아하는겨
글쿠만
내부가 비는데 강도가 유지된단게 신기하네
기압같은거 때문인가
T형플렌지,I형거더.H형강 같은것들이 정역학적 지식을 통해서 설계하는겨, 토목과나 건축과에서는 저런거 배우지.
이과를 안가서 다행인건지
이과를 안가서 후회스러운건지
이젠 나도 모르겠네
존나 어려워도 재미있을거 같긴 한데
기압은 전혀 관련없고;;;
원이라는 녀석 자체가 외부의 압력에 대해서 강함.
그래서 일자보다 원이 강하고 그게 계속 이어져있는게 파이프
여기에 이걸 2차원적으로가 아닌 3차원적으로 만들면 구가 만들어지는데 무지하게 강하지.
이걸 반으로 잘라서 지붕 위에 씌우면 돔이 되는거고..........
잘 생각해보면 작으면서 무지하게 압력을 많이 받는 녀석은 대부분 원이나 구형식으로 되어있다는걸 알게됨.
대표적으로 공 / 베어링 / 페트병 / 압력밥솥 / 가스운반차 등등
ㅇㅎ
그냥 구 형태나 원 형태 자체가 받는 힘에 대해 강하단거지?
흘리기 편해서인가 신기하네
더 구체적으로 서술하자면
"집중하중을 받는 부위를 전체적으로 분산시켜 내외부압력에 대한 강도를 높히면서 무게를 낮춘다."
라고 이해하는게 쉬움.
님들 쓰는 제품들 잘보면 사각형 제품들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있을거임.
그거자체도 하중분산을 시켜서 내구도를 올리는 기술임.
알려줘서 땡큐
말이안되지;;;;;;
저 자랑 망치를 버티는 책상은 끝부분 하나인데;;
정역학을 배우고 이해하는 순간
무조건 되는걸 알게됩니다.
벡터방향을 잘보시면 좌우로 가해지는 힘이 전혀없고
지지축과 무게중심의 위치가 같고 방향은 정 반대이니 무조건 가능한겁니다.
됨.
자이로 같은데 비하면 저런건 장난임.
음? 무게중심과 중력의 방향성이라 가능함
맞음. 마법임.
아무튼 마법임ㅋ
아하! 저사진은 합성이구나!
FBD를 그리고 간단하게 3가지 방정식만 세우면 알수있어
이해가 안가면 간단한 설명이 있찌
저게 떨어진다면 어떤식으로 떨어져야 할지 상상해보셈
이래서 그림그리는사람들이 무게중심을 잘생각해서 야한것을 그려야되는겁니다!
아! 정역학!
망치 쇠 부분이 충분히 무겁다면 되겠지.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신님 물리엔진 또깨졌어요 일제대로안하나요?
네 네 갑니다
,
그 옛날에 새 형상의 장난감이 있는데 부리만 무겁게해서 균형 잡는거와 같은 원리여?
물마시는 새? 것보다는 무당이 작두타면서 발 한 번도 안 베이는 거랑 같은 논리일걸
같은 원리임.
차이가 있다면 새부리 장난감은 하중이 지지대보다 위에서 누른다는 개념.
안됨
자랑 망치로 따로보지말고 저 모양의 강체라고 생각하면 토크가 무조건 생기는데 상쇄하는게 없음
벡터방향이 일직선이고 방향이 서로 정반대이면 모멘트가 안생기지.
그건 저 강체의 무게중심이 책상보다 안쪽에 들어가있어야되는데 그림상 그렇게 될 수 없음
밑에 실험도 사진 각도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그럴거 같진 않은데
R W를 봐요 그게 무개중심이라는거예요
사진상으로 잘보면 느낄지 모르겠는데 망치 앞대가리가 앞으로 엄청 들어가있음.
각도로 봤을때 착시가 일어날지 모르겠다만 저거 맞음.
단지 정역학으로 이론설명할때는 저게 그림이 조금 잘못된게 있긴 함.
사실은 힘이 저거밖에 작용안할리가 없지
망치가 자를 위로 올리는 힘도 있고 줄이 자를 땡기는 힘도 있고
그렇게 해서 자와 망치 모두에 토크가 0이어야 함
해가 무한할지 유한할지는 모르겠는데 쉽게 되는건 아님
그건 전체적으로 보니깐 헷갈리는거야.
저기에 줄 + 자 + 망치가 하중을 버티는건 싹다 무시해야함.
그건 지들이 알아서 해야하는거고
그게 버텨지니깐 저렇게 삼각형구조가 완성이 되는거임.
제일 중요한건 측면에서 작용하는 힘은 전혀없고 위아래 하중이 있을뿐인데
이걸 일직선상으로 만들 수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고 남지.
저게 안된다면 애시당초 현수교같은걸 만들수가 없지.
저 받침점 왼쪽과 오른쪽의 하중이 정확하게 같다면 가능은 하겠네
이 경우 받침점이 아니라 책상이니까 좀더 쉬울거고
근데 저 원글에 그림같은 모양새가 나오면 절대 안됨 자가 내려왔다는건 이미 토크가 깨진 상태니까
스펀지에도 나왔던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