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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사망 사건 근황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131773

 

 

고소 들어감. 

 

리플들에는 여전히 CCTV무새들 천지임.

 

당신이 이 사건을 네티즌 리플로만 접한다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CCTV 공개안했다던데 공개하면 되잖아? 뭔가 구린게 있는거 아니야?"


넷상에 떠도는, 방구석 코난들이 제기하는 대부분의 의구심들은 이미 확인되었거나 의미가 없다고 밝혀진 것들임.

 

CCTV 공개해라!!!--->공개함. 별거없음--->새로운 증거가 등장했다!!-->그게 뭔데??-->새로운 증거인 CCTV공개해라!!-->???

친구A행적 공개해라!!-->공개함. 별거없음--->새로운 증거가 등장했다!!-->그게뭔데??-->새로운 증거인 친구A행적 공개해라!!-->???

 

현재 한달 이상 반복되고 있는 방구석 탐정들 무한 루프. 당신이 인터넷에서 접한 CCTV공개or증거공개 요구는 저 루프 중 하나에 반드시 포함되어 있음.

 

 

 

댓글
  • 아그러시구나 2021/06/25 08:28

    너무 작은 정보로 너무 많은것을 판단하려고 함.
    근데 거기에 대한 자각도 부끄러움도 없음.
    언론이고 뭐고 중심을 잡아주기는 커녕
    되려 혐오와 불신에 기생하고 있으니
    음모론이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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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eathers 2021/06/25 08:51

    인생을 살다보면 반드시 만나게되죠.
    진실은 곧 거짓이고 본인이 믿는 거짓이 바로 진실이며 설령 거짓이 거짓이라해도 그것이 진실이 되길 바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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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ryMe달링♬ 2021/06/25 09:44

    계속 중복의 연속 그냥  시청뷰 따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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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사냥꾼 2021/06/25 10:03

    그냥 타진요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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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42 2021/06/25 10:13

    사망자 유가족 아주 선 씨게 넘네요. 피고소인도 더이상 머뭇대지말고 금융치료로 맞받아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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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면중독 2021/06/25 10:21

    다른 CCTV는 다 공개하고 정말로 중요한 현장을 비추는 cctv 만 공개 안함. 그 cctv 만 공개 하면 모든게 끝나는데.
    친구 A 행적 공개 안함 - 8 시간 블랙아웃으로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참고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비싼 변호사 선임. 참고인 신분으로 변호사 선임 하는 일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고 과거에 그런일이 있었을때 그 참고인이 범인이었음.
    친구 A 가 초반에는 정민이 아버지에게 "그거" 끌어 올리느라고 라고 함. 근데 나중에 블랙아웃을 주장- 그냥 아무것도 기억 안남. 비싼 나이키 신발 버림 다음날 바로 버림. 신발 빨아 쓰지 누가 버림?
    친구 A 가 정민이 실종일 시기에 정민이 아버지에게 정민이가 최근에 할머니 돌아가셔서 힘들어 했다고 마치 자살 한거 같은 뉘앙스로 얘기함. 그럴 얘기를 할 이유가 대화의 흐름상 전혀 없는데도.
    2:18 am- 목격자가 찍은 사진에 친구 A 가 정민이 옆에서 까치발 자세로 핸드폰 하고 있음. 목격자 말로는 주머니 뒤지고 옆에 누워서 더듬고 해서 이상해서 찍은 거라고 함.
    친구 A 핸드폰은 없어지고 친구 A 가 정민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음.
    그날 편의점 cctv 와 한강 cctv 를 종합해보면 정민이와 친구 외에 다른 이들도 함께 있는듯 보였고 선배 같은 사람도 동행함. 얼차려와 같은 폭행 장면도 찍힘. 현재 그 과정에서 잘못 맞아서 사망 추정.
    경찰과 언론은 지나치게 친구 A 에게만 유리한 쪽으로 보도하고 일을 진행. 사건 연관자 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권력자들과 연결되어있음으로 추측됨.
    만약에 마약이 이번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면 그때 함께 있었던 일행이 마약으로 똘똘 뭉쳐 있었고 경찰도 버닝썬 처럼 마약 유통과 유착 관계로 인해 어쩔수 없이 덮으려고 함.
    정민이는 자살 또는 실족을 할 정황이 전혀 없는 경우 라서 국민이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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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준이아빠 2021/06/25 10:23

    죽음에 가볍고 무거움의 구별은 없다지만
    쿠팡 화재 진압하다 돌아가신 소방관님 기사 자체는 이제 메인에서 찾아볼 수가 없음...
    자식잃은 부모마음은 이해하지만, 최근 뉴스에서 또 '경찰이 더 제대로 수사했으면' 이라고 인터뷰하시던데... 토악질이 나올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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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융융이닷 2021/06/25 10:56

    그냥 수사결과 지켜보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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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21/06/25 11:07

    정말 이쯤되면 병이 아닐까 싶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것은 좋으나 또다른 희생자를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떼는 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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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드운 2021/06/25 11:13

    또한가지
    저들이 저러는 이유가 엘리트의 죽음이다란 차별적 의식을 가진자들의 편견이 더해져서 더 난리인듯 싶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산업현장에서 죽어가지만 그 죽음엔 눈감고 있다가...어느 대학 학생이더라는 말이 나온순간 더 이슈화되고 더 난리를 치는거 같아요...처음 저 학생의 죽음이 알려졌을때 제가 다니는 직장 사람마져 그 학생이 어디 학교 학생이더라는 말로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더 안타까워 하던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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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고의노래 2021/06/25 13:44

    저는 이번에 보면서 죽음에도 빈부격차가 있다고 생각 하서 너무 역겨웠어요..
    그 학생 말고도  지금 산업재해로 사라진 젊은목숨이 몇개 인데.. 그들은 그냥 기사 한줄이고 살해당했던 아님 자살이던 그냥 실족사던 알지 못하겠으나 그 학생은 아주 몇달동안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목숨은 똑같은것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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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방탄유리 2021/06/25 17:07

    과연 누가 확증 편향일까? 어느 쪽이든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게 편향이지
    자신은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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