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 1만원 저의 생각..

물가를 잡는다는게 가능하긴 한가요??

지금도 문닫는 자영업자 많죠..돈못버는 분들도 많고..
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쵸 자영업 할바에 알바하라고 최저 시급 올리는겁니다.
자영업자들은 임대료 부분은 말 안하네요.
감히 건물주한테 임대료 내려달란 말은 못꺼내겠죠? ㅎㅎ
그러니 약자인 알바나 잡고 죽네 사네 하고 있지
임대료 비싼건 생각 못하고

사람 고용하면 국가에서 어느정도를 임금지원해줘야죠.. 그래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비도 늘어날거라 봅니다.

대기업 법인세 대폭 올리고
직원 근속 연수, 신입 채용 수에 따라서 법인세 감면해주고
올린 법인세로 중소기업 지원해주는게 어떨지..

경제를 잘모르시지만 정확하게 맹점을 알고 계시네요. 미시 그래프상 최저임금을 올리면 법에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암시장이 형성되죠.대기업들은 최저임금 별로 신경안써요 임금은 비가역적인 면이 많아 한번 올라간 임금 내리는 것 자체도 힘들죠.우리나라 내수시장규모 얼마된다고 알바임금 늘어났다고 소비시장 살아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물가는 나라가 잡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잡는겁니다 경쟁원리를 통해서말이죠
또한 원래 임금 인상정책은 결국 경쟁력 있는 대기업이나 자영업자로 세상을 재편하게 만들어줄
강력한 무기죠 그렇게 만들려고 임금을 인상하는 목표도 있을겁니다.
좋게말하면 구조조정 현실적으로말하면 파산 자살

결국 알바 두사람 쓸거 한사람으로 줄이고
7시간 쓸거 3시간으로 줄이게 되는거죠
일자리가 줄어드는건 당연합니다
이미 맥도날드 회장은 미국 시급을 2만원으로 올리면
로봇으로 햄버거 만드는게 더 싸다고 하고 있죠
그럼 또 로봇세를 도입하자는데
로봇세 걷어서 세수로 들어가는거지 일자리 잃은 알바생들에게 가나요?
정치인들이 하는말은 그냥 사탕발림이죠

일부 맞는 말이긴한데 전체 동의는 힘듭니다 시급에 쩔쩔맬 영세업자라면 가족끼리 운영하는게 맞아요 자영업자 비율이 너무 높아요 갑자기 올리면 놀라겟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득이 많을듯 우리이제 노동력 날로 먹는거 그만할때 안됏나요 물가대비 터무니 없어요

최저시급 안올리면 물가가 잡히나요?
왜 물가 잡는데 최저임금 받는사람만 희생하라 하나요?

좀 제대로 알고 논의부터 합시다. 우선 물가는 한국은행이 잡습니다. 금리를 통한 인플레율 조정이 한국은행의 고유권한인데 이명박근혜 정권때 부터 한국은행이 경기부양을 우성시하게되면서 물가가 무너진겁니다. 기업은 되려 정권 눈치보느라 슬금슬금 팍팍 거리며 4~5년마다 뜬금없이 재료비타령하며 한두번씩 20%씩 올렸죠..
그리고 시급 1만원 줄 형편되면 줄 생각응 있기나 하나요??
지난 두 정권동안 국내 총생산은 오르거나 잘 유지를 했지만 그에따른 화폐 증가량에 비해서 유통되는 승수는 제자리거나 더디게 움직였습니다.
이게 바로 자영업자들이 경기불황이라 얘기하는 그 주된 이유구요.. 열심히 까고있는 시급이 높거나 대기업문제가 아니라 경제구성원들 사이에 신뢰도 하락으로 인해 통화의 유통이 뎌뎌서 생기는 쉽게말해 돈맥경화에 의해서 생기는 불경기 탓입니다.

자영업중 많은 수는
힘든일 하기 싫어하는 사람.
직장 얼마든지 공장이라도 나가면 되는데
그건 죽어도 안할려고함.
자기가 작장생활 하기 싫어서 자영업 하는 사람들까지
굳이 챙길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