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쓰다가 AF 성능때문에 소니 A7C 구입하고 열심히 찍고 있는 중입니다.
jay칸님이 공유해주신 소중한 프리셋 활용하니까 색감 자체는 만족할 정도가 되는데,
뭔가 피부 질감이 훨씬 거칠게 느껴지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3세 아이 사진이라 사실적으로 나오는것 자체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사진을 많이 확대해서 비교해보면 뭔가 디테일을 처리한 방식 자체가 달라 보입니다.
개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저는 후지의 뭔가 투명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더 좋네요. 소니가 풀프레임인데도 노이즈가 더 많은 느낌이에요.
보정으로 그 느낌을 재현할 팁이 있을까요?
업데이트:
혹시나 하고 선명도를 낮춰보니 좀 나아지네요.. 캡쳐원 익스프레스로 하고 있었는데 얼굴만 따서 하려면 캡쳐원 프로나 포토샵이 필요한 거겠죠? 이거 생각보다 후지에 비해 보정에 손이 많이 가는군요..
더 나은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https://cohabe.com/sisa/2033574
소니에서 피부질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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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랑 소니 같이 쓴 기간이 꽤 되는데 소니가 더 손이 간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네요.
오히려 라이트룸 호환성 문제로 후지는 암부가 떡지는 느낌이 좀 강하더라고요.
느낌은 주관적인거라 보정으로 맞추거나 AF를 포기하고 후지 쓰는게 제일 나은 방법입니다.
각자 느낌이 댜른 문제라
이런 문제가 해결 안되면 여러 브랜드 병행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저는 후지 카메라 7대 차례로 쓰다가 모두 판 이유가 가장 텁텁하고 불투명(?)한 발색과 떡진 화장 같은 질감 때문이었습니다. 위댓글님과 비슷한 이유..
질감표현은 기기의 성능이 아니라 빛의 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거칠게 나온다면 소프트라이트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