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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계란 가격이 정상화까지 되는 시간(계란 가격이 안내리는 이유)

 
과거 A.I(조류 인플루엔자) 당시에는 육계가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즉, 고기로 사용되는 닭들이 많은 타격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A.I는 유독 산란계 닭들이 많이 죽었고 그 피해가 컸다고 합니다.
즉, 계란을 낳는 닭들이 많이 죽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산란계 농장은 0에서 시작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육계 같은 경우에는 병아리를 구해와서 키워서 판매를 하면 됩니다만은
 
지금 산란계 같은 경우에는 종계, 병아리를 낳는 닭(산란계는 무정란, 종계는 유정란)이 알을 낳아서
그 알을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병아리로 부화시키고 다시 그 병아리를 애지중지하는 마음으로 키운 다음에
 
그 병아리가 무럭무럭 자라서 닭이 되고 그리고 다시 알을 낳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즉, 사람으로치면은 아기를 낳아서 그 아기를 보살피고 그리쳐서 어른이 될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사람이 아니기에 생육 기간이 짧아서 몇년 단위는 걸리지가 않습니다만은 ... 못해도 반년에서 이번년도 연말, 내년 연초까지...
 
그만큼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댓글
  • 으oo으 2017/04/29 21:35

    하.. 8ㅁ8 계란 좀 먹어봤으면 좋겠네요.. 백수 생활 하면서 부담없이 계란 4천원에 한판 사다먹고 했는데 이젠 부담되서 두부 사다가 반모씩 나눠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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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손해 2017/04/29 22:05

    초보 빵쟁이는 넘 속상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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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궁화때비누 2017/05/01 11:40

    마자요.  생각나면 왕창 삶아서 먹었던 것도 예전.
    며칠전 달걀 한판 8천원 주고 사서
    3개 큰 맘 먹고 삶아 먹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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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럴수가 2017/05/01 11:45

    병아리야 무럭무럭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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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한계란찜 2017/05/01 12:06

    그리고 사실상 생산량 정상화 시키고 나서도
    가격 안내리고 있다가
    이슈화되면 그때가서 슬금슬금 내릴거 같은데
    이놈의 적폐 비양심 기업들이 판치는 헬조선에선 그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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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소나 2017/05/01 12:14

    왠지 가격오른김에 유통마진 최대화 하려고 농가에선 안정화될 기간이 지나도 한동안 계란가격 안내려갈거같은 기분이 드는 느낌적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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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토리니7 2017/05/01 15:55

    진짜 외식비도 고기값도 너무올라 단백질 섭취는 전적으로 계란으로 의지 해왔는데 버티기 힘드네요  실질임금 상승율 0인데 계란까지 비싸지니 옛날보다 먹고살기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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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2017/05/01 16:14

    냄새안나고 방음 잘되는 셀프 닭장 같은거 만들어 팔면
    잘... 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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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레아웃저 2017/05/01 16:15

    말 나온 김에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비교해볼수 있을까요?? 저희집 근처는 제일 쌋던게 한판 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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