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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해상도에 영향을 주는게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A7C 사서 처음엔 번들, 그리곤 삼양 28-200을 달고 찍고 있는데 ROW 파일이든 JPG든 캡쳐원으로 가져와서 확대해보면
제가 그 전에 사용하던 라이카Q나 RX1보다 도트가 너무 크게 보입니다.
사진 해상도 보면 6000 x 4000이 맞습니다.
A7C - 2420만
라이카Q - 2400만
RX1 - 2400만
동일한 해상도인데 저해상도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 전엔 느끼지 못했던 도트가 느껴지니 이게 렌즈의 차이로
그럴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전 제품들은 렌즈값이 카메라값이라는 말처럼 좋은 렌즈들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전 렌즈가 나쁘면 노이즈나 밝기 등에 영향을 준다고 이해했었는데 도트가 튄다는 게 이해가 안가더군요.
혹시 앞서 기종들이 28mm, 35mm 단렌즈들이라서 그럴까요? 현재 가진 줌렌즈로 줌을 당기지 않으면
비슷하게 나오는건지......
디지털 줌이 아니라 광학 줌인데 도트가 커질리가 없겠다는게 제 이해인데 참 헷갈리네요.
좋은 단렌즈 혹은 24-70이나 24-105 같은 고급 렌즈로 가면 해결되는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냥 제 근거없는 느낌일 뿐일까요?

댓글
  • M-hexa 2021/06/18 17:59

    해상력 떨어지는 렌즈는 화소 몇개를 하나처럼 뭉갭니다.
    위 렌즈는 안써봤지만 그런 현상 같습니다.

    (z6Uw2k)

  • 사보타주 2021/06/18 18:16

    그런가요. 고급 단렌즈를 하나 구해서 테스트 해 봐야겠네요.

    (z6Uw2k)

  • 하이하이 2021/06/18 19:06

    쩜팔에서 40G로 바꿨습니다. 느낀대로 말씀드리자면 선예도가 다르다고 해야 하나 경계가 뚜렷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 있네요. 고화소일수록 좀 더 두드러져요.

    (z6Uw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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