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후배가 보이스피싱 당해서 점심 쯤에 같이 경찰서 가줬음.(내가 운전 할 줄 암)
지능범죄수사과에서 후배가 피해자 조서를 쓰고 있는데
바로 옆자리에 어떤 젊은 학생 한명이 질질 짜고 있더라고.
들어보니깐 이 학생이 누군가에게 악플을 엄청 달았나 봄.
근데 존나 질질짜면서 하는 말이
"나는 그게 누군가에게 정말 피해가 갈 줄은 몰랐다"
"정말 내가 철이 없었다. 한번만 봐주면 다시는 이런 짓 안 하겠다"
"피해자분 찾아가서 똑바로 사과하겠다. 그러니 제발 선처 좀 해달라"
옘병 ㅋㅋㅋ 니 같은 놈은 콩밥 좀 먹어야 한다.
수갑도 차고 있던데 블링블링한게 너한테 존나 어울리더라 ㅋㅋㅋㅋ
뭔 악플이길래 수갑을 차지
수갑ㅋㅋㅋㅋ
돌고래 악플
수갑을 찬다고??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에 채우는거 아닌가 이상한디
식봉이 2021/06/18 20:00
뭔 악플이길래 수갑을 차지
판다리아 🐼 2021/06/18 20:01
돌고래 악플
gngngn 2021/06/18 20:00
수갑ㅋㅋㅋㅋ
루리웹-1105648732 2021/06/18 20:02
수갑찰정도면 ㄷㄷㄷㄷ
ruriweb-19384rkd 2021/06/18 20:02
??악플러가 수갑??
절망폭망 2021/06/18 20:02
봐주면 또한다규 크큭
초생달1 2021/06/18 20:05
수갑찰정도면 여러번 걸린건가... 아니면 지명수배자였을까.... 근데 누구한테 악플은 단거지??
daisy__ 2021/06/18 20:06
수갑을 찬다고??
도주 우려가 있는 경우에 채우는거 아닌가 이상한디
보초번역가 2021/06/18 20:10
차고 있던데? 나도 경찰이랑 전혀 얽힐 일이 없다보니 수갑 차는게 맞는건진 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