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보름 뒤 독일 포츠담에서 열린 G8 정관회의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를 다시 만났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 마이어는 화려하게 재건된 체칠린호프 궁을 자랑스럽게 보여주었다.
2차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5년 포츠담 회담이 열린 역사적인 곳이었다. 콘퍼런스 룸은 승전국의 국기로 장식되어 있었다.
미국 성조기, 영국 유니언 잭, 구 소련 국기가 통일된 독일에 나란히 꽂힌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트루먼이나 스탈린이 이 장면이 보면 뭐라고 할까?'
이런 감상에 젖어 있는데 일본 외무상 아소 다로가 불쑥 끼어들었다.
"전쟁이 조금만 더 길어졌다면 이 자리에 독일, 이탈리아, 일본 국기가 있었을 겁니다."
꽃힌건 일왕 대가리겠지.
딱 저 마인드로 저질렀던게 진주만이죠?
그리고 개 쳐맞고 나서도 악쓰며 버티다 작은 소년과 뚱뚱남의 방문을 받았어요.
동맹국 앞에서 당당히 느그 우리가 쳐바를 수 있었으니 고맙게 생각하라는 전범국
전쟁이 더 길어졌으면 핵을 세방 맞았겠지
몰락 작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KRISS SuperV 2021/06/18 18:59
꽃힌건 일왕 대가리겠지.
CHRESS 2021/06/18 18:59
동맹국 앞에서 당당히 느그 우리가 쳐바를 수 있었으니 고맙게 생각하라는 전범국
루리웹-7306157097 2021/06/18 19:00
아직 UN 조약에는
2차대전 당시 전범국들 대상으로 세계 평화를 해치려는 움직임이 보일경우
선전포고 없이 군사적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살아있다.
게이밍 야무 2021/06/18 18:59
전쟁이 더 길어졌으면 핵을 세방 맞았겠지
루리웹-7306157097 2021/06/18 19:02
당시 미국이 가진 핵폭탄은 2발이 전부였고 다음 핵폭탄은 6개월 후 생산완료될 예정이었음.
그냥 한반도, 오키나와, 하와이를 거점으로 삼아서
일본에 상륙 후 모든 공업기반을 파괴하고 농업국가로 되돌리는
'올림픽 작전'을 실행했을 것임.
사실 핵 두방도 올림픽 작전을 하기전에 사기 꺾기 용으로 쓴거임.
Pencil5B 2021/06/18 19:00
몰락 작전: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둠의민초단 2021/06/18 19:00
저건 진짜 아소다로 줘패지 않은 각국 대표들이 착한거다.
블랙오크다운 2021/06/18 19:01
딱 저 마인드로 저질렀던게 진주만이죠?
그리고 개 쳐맞고 나서도 악쓰며 버티다 작은 소년과 뚱뚱남의 방문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