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렌즈 택배가 와 있어서 현관에 놔두고 잠시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있는데 집에 놀러온 애기 조카가(8살) 삼촌 물건 옮기는거 도와주겠다고 박스를 발로 툭툭 차며 밀면서 옮기더군요.
놀래서 괜찮다고 말하고 방에 옮겨놨는데 다행히 깨지거나 그러지 않은거 같아 한숨 돌렸습니다. ㅜㅜ
https://cohabe.com/sisa/2030380
렌즈 택배 박스를 아이가 집안 일 도와준다고 발로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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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렌즈 택배박스면
성인이 발로차도 렌즈는 멀쩡할듯합니다.
툭툭차는거정도면뭐...택배올때는 훨씸 험한잏이 ㄷㄷ
축구해도 멀쩡합니다
택배박스면 발로차도 안깨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