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그 엔딩.
샤아가 인류를 박살내기 위해 액시즈를 지구에 충돌시키려 한다.
하지만 액시즈를 멈추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치고
그들의 사이코 프레임이 액시즈를 멈춰세운다...
실체화된 인간의 마음은 강했다.
지구로 불타면서 낙하중인 운석에 꽂힌 콕핏안에서도
따듯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샤아는 부정한다.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져봐야 인류가 무얼 할 수 있다는 것인가.
지온, 티탄즈, 네오지온... 인류는 끊임없이 싸움을 만들어내며 수많은 생명을 죽이지 않았던가.
샤아가 보는 세상은 그렇다.
인류 역사상 가장 대단한 뉴타입인 그였지만 아무로의 세상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무로가 『역습의 샤아』에서 처음으로
샤아의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여기서 아무로는
"우리가 그 따듯한 마음을 전세계에 사람들에게서 끄집어내자!"라는
운석 충돌 보단 매우 평화적이고 다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아무로는 믿고 있다.
인류는 끊임없이 싸웠지만, 언제나 조금 더 나은 쪽으로 발전해왔다.
그렇게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정답에 도달할지 모른다.
두 파일럿은 "인간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라는 명제를 가지고 다툰다.
"인간들을 고쳐보자." 라고 외치는 아무로와
"인간들은 고칠 수 없으니 그냥 인간을 내쫓아버리자" 라는 생각을 갖고 행동하는 샤아.
이들의 최후는 뉴타입이었음에도, 소통할 수 있었음에도 결국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두 남자와
그러한 비극적인 시대의 모습을 단박에 드러내는,
그러한 명장면으로 남...
을 수 있었는데 이 새끼가 급발진을
아무로: 시발... 이래서 애미없는 페도새끼랑 말 섞는거 아닌데
샤아:라라아는 내 마망이 될 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고소...하겠습니다...
샤아가 보고있는 인간의 부정적인 모습이 아무로 에게도 그대로 존재하는데 말은 잘한다고 디스 깐거긴 한데
샤아도 뉴타입이라 애들 왜 이러는지 대충은 아는데 마망거리느라 깊게 생각을 안한거지
아무로는 퀘스가 부성애를 원하는걸 바로 알았고
룻벼 2021/06/16 11:49
아무로: 시발... 이래서 애미없는 페도새끼랑 말 섞는거 아닌데
마이트 2021/06/16 11:52
사실은...애비가 먼저 없었음...ㅎㅎ
샤아 다이쿤 2021/06/16 11:54
사실적시...명예훼손으로...고소...하겠습니다...
뽀스우린2기가없어 2021/06/16 11:59
라라아가 없으니 없는게 맞군
못짱 2021/06/16 11:50
샤아:라라아는 내 마망이 될 지도 모르는 여자였다!
우라와 하나코 2021/06/16 11:50
하... 대령은 로리콘이다...
風花雪月' 2021/06/16 11:50
ㅋㅋㅋ
네크로노미콘속독대회 2021/06/16 11:54
샤아가 보고있는 인간의 부정적인 모습이 아무로 에게도 그대로 존재하는데 말은 잘한다고 디스 깐거긴 한데
Lifeisgambling 2021/06/16 11:57
샤아도 뉴타입이라 애들 왜 이러는지 대충은 아는데 마망거리느라 깊게 생각을 안한거지
아무로는 퀘스가 부성애를 원하는걸 바로 알았고
wetgyhj 2021/06/16 11:58
브리티시 별부스러기만 아니엇으면 저꼬라지는 아니엇음 시발
국제아무말위원회 2021/06/16 11:59
덕분에 우주세기 최고 파일럿의 유언은
이 꼬라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