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이 터질것 같은게 마치 소룡포 같다.
사람들이 무슨 음식이냐고 하도 물어봐서
지브리 작가가 레이아웃을 뒤져서 찾아봤는데
'말랑한 외피 안에 즙이 가득한 건더기가 든 출렁거리는 새끼양의 위장같다'
라고 쓰여진 글을 발견했지만 저게 정확히 무슨 음식인지 알 수는 없었음.
그런데 나중에 지브리가 팬한테 보낸 답장에서 밝혀짐.
'이 음식을 신들이 사는 세계에 거주하는 사람만 아는 재료로 만든 음식이며
신들의 세계에 잘못 들어온 인간들을 유혹하기 위한 함정'
한마디로 실존하는 음식이 아님.
어릴땐 김치 한포기째로 먹는줄알았음
스토리보드상으로도 정체불명이었단소리네ㅋㅋ
난 무슨 양파찜 그런걸 생각했는데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223461
작년쯤 인터뷰에 실러캔스 위장이라고 말하던데
그냥 실러캔스던 새끼양이던 본문처럼 우리 세계의 음식이 아니다로 받아들이는게 맞는 거 같더라
뭐 괴담 비스무리하게 사람을 돼지로 바꿔서 저렇게 요리해버린다더라 하는 썰도 있었잖아
뭐 괴담 비스무리하게 사람을 돼지로 바꿔서 저렇게 요리해버린다더라 하는 썰도 있었잖아
어릴땐 김치 한포기째로 먹는줄알았음
스토리보드상으로도 정체불명이었단소리네ㅋㅋ
난 무슨 양파찜 그런걸 생각했는데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223461
작년쯤 인터뷰에 실러캔스 위장이라고 말하던데
그냥 실러캔스던 새끼양이던 본문처럼 우리 세계의 음식이 아니다로 받아들이는게 맞는 거 같더라
어릴때 흐물흐물한게 진짜 맛있어보였음
이제 실존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으니 저런 생김새를 한 음식을 새로 만들면 되는 거야!
아니 잘못들어왔으면 자 열루 후딱 나가라 하면 끝인데 그걸 유혹하는 신성 수준ㅋㅋㅋ
저승의 음식을 먹으면 못돌아간다는 설화를 의도한건가
하지만 저거 개맛있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