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국민족의 사활이 걸린문제인데 모든후보가 생각보다 무관심하네요
주위에서 요즘 보는 출산율보면 진짜 2명있는 젊은층이 없네요.
아예없거나 낳아봐아 달랑하나......가까운 지인중에 30대보면 10명중에 5명꼴로 미혼
기혼자중엔 1명 무자녀 3명 아이하나 1명 아이둘...
미혼자에게 물어보면 결혼도 싫거니와 능력도안되고 그렇게 고생하면서 아이에게 돈쓰느니
내인생 그냥 즐기겠다 이런심리......기혼자들은 한명키워보니 그것도 너무힘들더라.....돈있는사람은
캐어하는게 너무힘들다는거고 돈없는 사람은 돈들어서 싫다하고....어찌했건 아이자체를 키우는 노동에 대해
공통적으로 부담과 거부감을 느낌. 아이키우는 즐거움보다는 커플둘이혹은 혼자서느끼는 즐거움이 더크다고느끼는겁니다.
이게 혼밥 혼술을 더 즐겁게 생각하는 사회경향과도 무관치않다보네요.
진짜 출산율을 높이려면 단지 뭐 애낳고 보조금주는차원이 아니라 사회문화와 의식부터 바꾸는게 더 중요한거같네요
돈있는 중산층들도 정작 육아를 담담하는 여자들은 진짜 애기보는거 싫어합니다. 키우면서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달픔도
감당하기 싫어하구요. 그리고 주위사람들과 비교당하는 스트레스 이거 장난아니죠. sns 로 자랑질하는게 육아에서도
예외가아니죠. 가난한 나라나 이슬람에서 출산율높은게 누구랑 비교도안하고 극성맞지않게 안키워도되는 문화때문일수도
있을겁니다.
애 키우는게 양육비 부담이 큰겁니다
단순히 자기한테 쓰고 즐기겠다는게 아니라
뭐니뭐니해도 가장중요한건 경제적인겁니다.
애셋입니다
자살충동 심해요
한국은 4천만 초반으로 내려가도 전 무방하다고 봅니다. 과도기가 혼란스러워서 그렇지..지금 인구를 유지해야한다는 건 어쩌면 값싼 노동력 막 이용하려는 기득권층의 논리일 수 있죠..그리고 의료보험, 연금이 문제라는데...에고 우리나라 보험과 연금은 뭐 과연 출산율만 늘어난다고 안전할까요?
4천만으로 가면 기업 20프로가 없어져야되요...
4천만으로 가면 기업 20프로가 없어져도 되겠지요...
한국 최전성기 경제발전할때 90년대 초반 인구 4천만이었구요....기계화 등을 고려하면 기업 2)% 안없어집니다.
기업 20프로가 줄어들까봐 저출산 걱정하시는 분이 계셔서 하는 말이죠^^
기업의 갯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기업의 질이 중요할텐데 말이죠...
인류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 보면,
인류 전체의 출산을 멈추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적어도 인간들 스스로의 고통은 멈출 수 있지 않을까요?
전 경제적문제 보다는 애를 일부러 키우려고 하는 의식이 없어지고 있다라고 봅니다. 힘든거 피하려는 안하려는거 글쎄 극도의 이기 주의라 할까요?
좀 더 깊게 생각해보면 다릅니다.
저출산은 경제적 사회적 요인이 크지만,
애는 누구를 위해서 낳는 건지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옳습니다.
애를 위해서 애를 낳을 수 있다면 애를 낳는 것은 옳은 선택이겠지만,
대부분은 나? 가정? 조상? 국가?
동감입니다. ..
애둘 키우는데 거지됐습니다.
남들처럼 키우니까요.. 대출때문에 이사도 많이 다니고요
이제 고딩까지 키워놨는데 여전히 힘드네요
사회문화 의식....
오늘 관광지 식당에 오후4시경
어른4명 아이3명 갔더니
테이블 하나주고 먹으라 합니다 ㄷㄷㄷ
from SLRoid
근데 왜 자식을 만들고 대를 이어야해요? 생물의 근본 본성이긴 한데 그거외에 왜 낳아야해요? 나라를 부국강병하려고? 부모님 기쁘게하려고? 남들이 낳으면 좋더라 해서? 남들처럼 가정꾸리먄 행복해질까봐?
그건 맞아요.
근데 낳아보니 행복은 합니다. -_-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식들 없는 세상은 상상을 못하겠어요..
키워보니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는 아님 -_- ㅋㅋㅋㅋ
옛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 중에
내 입에 들어가는 것 보다 애들 입에 들어가는게 훨씬 맛있고 훨씬 배부르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겪어보니 그게 사실임 -_- ;;;
근데 그걸 모르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거임..
극단적으로 애들 밥 값으로 겜방비 게임 아이템비 대는 부모도 있는 마당에 뭐.. -_- ;;;
아무튼 출산율이고 뭐고
그런 인간들은 부모가 안되는게 맞음..
그런 인간들 자식으로 태어나는 애들은 도대체 무슨 죄여? ;;;
맞벌이인데 아직 애 없습니다.
이놈에 세상에 애를 낳는게
과연 애에게 행복일까? 싶은 생각입니다...
전 미혼자인데 혼밥 혼술 등 혼자하는것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다보니
굳이 돈쓰고 시간쓰고 굽신대가며 누굴 만나고 결혼을 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못느끼겠네요
애는 그냥 낳아놓으면 알아서 크는게 아니다보니..
집, 안정적인직장, 여유없는 삶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외벌이로 좀 큰회사에서 평균보다 조금 더 버는 편인데
앞이 깜깜해요.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미세먼지에 애 낳아봐야..
키워드를 잘못잡으셨네.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벌어서 혼자 먹고 살기도 빠듯합니다.
그러니 무슨 결혼을 하고 애를 낳아요.
생활이 빠듯하니 결혼할 엄두도 안나고 마음도 없어지게 되는게 문제의 원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다 39에 결혼해서 40에 아기낳음..진작 결혼할껄하는 후회가듭니다 아기생기니 더없이 좋네요
그냥 돈 문제 입니다 . 애 생기면 무조건 연봉 2억 고정하면 다 낳을걸요
부동산급등, 실업률..다 아는 원인이구요...
저는 좀 다르게 봅니다.
IT의 발전으로 혼자 살아도 재미난게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죠..
각종 다양해진 취미생활을 포기하면서 결혼, 육아 하기가 두려워진 사람들이 많아진거 ...
사회가 발전하면 어쩔 수 없는 단면이긴 합니다.
그렇지요. 개인이 즐길수있는 컨텐츠가 많아졌죠. 옛날처럼 애를 키워야 인생의 제맛느끼는 시대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