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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fp 사진기로서 af는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fp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 메인카메라를 다시 사려합니다
주 피사체는 와이프.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아이.
그리고 아이가 커가는모습..
(6~7살까지는 많이찍을듯..) 입니다.
애가 미친듯이 뚸댕기는 모습을 다남기고싶고
그런건 아니구요^^:
스틸샷으로의 af도 타사대비 많이 안좋은건지
대략 어느급일지 감이 안옵니다ㅜ
사용자분들이 적기도한거같고..
제가 몇년간 좀 길게보유했던 카메라는
캐논 rp와 소니 m2인데(어댑터사용)
fp가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질지 몰라도
휴대성. 부피가 아주 좋아보여
나중에 돌아다닐때 꽤 좋지않을까?싶은
생각도들어 다시 보고있습니다.
아무리 렌즈들많아도 단렌즈파고
1.2의 우락부락 렌즈들 쓰는게아닌지라..
가격도 많이떨어진 fp도
소니.니콘.캐논.파나등 다함께 보는중입니다
감사합니당!

댓글
  • 바오밥포토 2021/06/14 09:04

    전 개인적으로 아이 찍을거면 소니 A7C , 혹은 A6400 시리즈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A6400 시리즈는 F1.4도 렌즈 작아요)
    애들이 미친듯이 뛰어 다닐때 fp는 AF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컨셉이나 느린 스틸샷은 펌웨어 2.0 이후로 괜찮아 졌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스피드한 촬영은 위상차 AF가 없기 때문에 (FP L에는 있음) 힘들어요.
    m2 에서 a7c든 A6400이든 둘다 AF는 신세계 입니다. 더군다나 실내에서 A6400과 고독스 TT350 으로 TTL기능 + 바운스 쓰면 기가막힌 가성비인데 fp계열은 스트로보 포기해야합니다. (지원 동조속도 때문에 없는 거랑 다를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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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레오 2021/06/14 09:45

    상세한답변 감사합니다!^^
    역시..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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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mantic™ 2021/06/14 09:38

    전 즐겁게 쓰고 있지만 메인으로는 절대 비추천입니다. 한계가 많은 카메라에요. 펌웨어 3.0에서도 여전히 핀나가는 현상 가끔 있고 움직이는 물체는 못 따라다녀요. (뛰는 건 고사하고 걷는 정도도) 아이 찍으려면 절대 비추입니다. AF가 어느 정도냐면 소니 A7 1세대보다 약간 못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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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레오 2021/06/14 09:46

    답변감사합니다.. 손떨방과 와이파이 부재라는걸
    글들찾아보다가 알게되어 포기쪽으로 가닥을잡았습니다. af는 많이아쉽긴한가보군요. 아쉽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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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아아어 2021/06/14 18:07

    시그마 포럼의 특징 남에게 시그마카메라는 추천하지않는다 우리만 쓸거다 ㅋㅋㅋ 하긴 저같아도 타인에겐 추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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