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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헤...제가 어떤 버스를 타면 되는지 알려드릴...
정작 물어보면 몇일동안 아가리 뗀적이 없어서 기침 한 두번 하고
어버버버 하면서 말 제대로 못함
여성분이 선견지명이 있네
정작 물어보면 몇일동안 아가리 뗀적이 없어서 기침 한 두번 하고
어버버버 하면서 말 제대로 못함
웃프네
말걸면 질거같앗나 보다
근데 나도 뭔가 낯선사람들 중에서는 차라리 나이 많은 쪽이 편하긴 하더라
내 또래 사람들은 뭔가 알게모르게 물어보기 불편해
???: 헤헤...제가 어떤 버스를 타면 되는지 알려드릴...
안묻길 잘한듯 병1신새끼한태 물릴뻔했잖아
여성분이 선견지명이 있네
사실 남자로 의식해서 부끄러워서 못 물어본거임~암튼 그럼
사람이 아니라서 말을 안거는거겠지
도와주고 싶음 그냥 몇 번 타면 되요 하고
툭 던지듯 말하면 되는데
그걸 말 붙일때까지 기다리고 있네;;;
여자애가 현명하네.
안물어 봤다고 ㅈ같은년이니 뭐니 하는 새끼 인성을 알아봤나 보네
반대로 아무도 없는데서 나를 보고 쫓아오면 진짜 섬짓할껄?
눈내리던 지난 겨울 밤에 아무도 없는데서 말 걸면서 날 쫓아오던 아가씨... 무서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