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미래와 삶이 우선인가요?
아니면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삶이 우선인가요?
예를 들어 미성년 자녀가 해외(북미)로 꼭 이민가고 싶어하고
부모는 절대로 가지말고 한국에 있어라하면 어떤 선택을?
한국에서나 해외에서나 먹고사는 문제는 충분히 해결된다는
가정하에서 어떤 판단을?
1.자녀가 원하니 떠난다.
2.부모가 남으라니 남는다.
https://cohabe.com/sisa/2025222
자녀있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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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위인들중에서
부모말 잘들었던 사람있던가요?
다 크면 자신의 신념으로 살아가는거죠
자녀의 인생은 자녀꺼죠.
부모가 죽을까지 껴대리고 있는 장난감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자기 인생 찾아 결정하는 의사와 그걸 책임지려고 하는 자식이면 요새 세상에는 그거 만큼 효도도 없어요.
나이먹고도 방황하고 부모 없으면 큰일나는 자식이야 말로 고생이고요.
자녀가 성인이라면 혼자 이민을 보내겠구요.
장애가 있다면 부모님 반대에도 가야지요.
정보가 부족하네요
자식을 낳아서 가족을 이루는순간 부모, 형제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됩니다.
먹고사는거 다 해결되면,
미래가 창창한 자식들을 위해서 선택을 하는게 옳죠.
물론 부모님을 설득 시키고 이해 시켜야 하는 힘든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부모님이 계속 반대 한다면 그것도 부모님이 잘못하는거라고 봅니다.
결국 후손들이 잘 되는게 모든 부모들의 마음일텐데,
자신들을 위해서 후손들이 희생을 해야 하는 선택을 하는게 과연 옳을까요?
아무리 부모세대에서 힘들게 자식들을 키웠다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만약 그런생각이 지배적이라면, 그건 자식들, 후손들을 위한게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서 살아온 인생이라고 볼 수 있겠죠.
행복의 최우선 순위는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해야...부모에게든 타인에게든 잘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옆에서 불행하게 사느니 떨어져살아도 행복한게 낫지않을까요
품에 끼고있는 자식...결국 부모 자신이 안심되고 편안하기 위한 이기심일수도 있지않을까요?
아직 저는 자식들이 어려서 그런가 짧은 소견으로는 그런 생각이듭니다
부모 자녀를 떠나서 내가 하고싶은거 하세요.
내 인생도 있고 내 판단도 있는거죠.